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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투뎅님이 섬세한 면이 있군요. 맨처음 TC1100 들고 댕기다가 포켓PC도 알게 되었고 ... 그러다가 투피도 알게 되었더랬습니다. 그때만 해도 쌈박한 40대 초반이었었는데 지금은 낼모래 환갑 ㅠㅠ 한창 해외출장 다니며 바쁘게 살았던 시기였기도 했구요. 중국에 출장 갔다가 눈에 갖혀 10여일 귀국 못하고 있었을때 투피에 넋두리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러다 회사 그만두고 내 장사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은 캠핑장을 하면서 살고 있는걸 보면.... 제 지나간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투피와 함께 했었네요. 잘 살고 있고요... 여전히 한번씩 공연도 하고 베이스기타 뚱땅거리며 잘 지냅니다. 근디.... 왜 투피 사람들은 제 캠핑장에 한명도 안오죠? 김해에 살고있는 '해바라기'라는 후배만 온걸로 기억 합니다. 지켜 보겠습니다. 아직 계약기간 7년 반정도 남아 있으니까요. ^^* 살짝 광고??? 김해에 있는 '달빛야영장'입니다. ㅎㅎ 사랑합니다. 투피님들...  추천:거제송송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냉철심장 추천:REAL(쥔짜) 추천:bezzange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카이샤잉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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