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방송 3사가..    글쓴이:미스터앤더슨 , Hit : 2853

왜? 거기서 태클을 했냐고 했다는군요.. 20번 선수 욕 많이 먹던데.. (이전에도 문제가 많았다고) 독일전에는 절때 내 보내면 안된다고.. 문제의 20번 선수...... 슈틸리케 "장현수, 유럽에서 뛸 수 있는 잠재력 갖췄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624_0000344723&cID=10514&pID=105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스터앤더슨 알바가 모이면 사이트가 파괴 되고.. 사이비가 모이면 가정이 파괴 되고.. 반민족이 모이면 나라가 파괴 된다..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쏘니꾸 정보력:830 친절도:638   06-24 16:40 다들 2002년 국대들이 해설을 하다보니 선배들 입장에서 많이 답답했나봅니다. 하지만 그들도 알겠죠. 해설자의 입장에서 보는 것과 선수로 그라운드에서 뛰는 관점이 다르다는걸. 선수가 실수를 하면 그냥 욕만할게 아니라 결단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월드컵 무대에 적응하지 못했으니 빠르게 교체할 것인가, 아니면 다음을 내다보고 좀더 견뎌내게 할 것인가.

물탱이 정보력:15130 친절도:18259   06-24 16:57 지금 비난이 단순히 이번 월드컵 때문이 아닙니다 그동안 장현수 선발에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6-24 17:10 http://namu.wiki/w/%EC%9E%A5%ED%98%84%EC%88%98#s-2.2.3 빌드업은 스웨덴의 전방 압박에 완벽하게 봉쇄되었고 전반 26분 경에는 팬들의 어이를 날리는 롱패스로 박주호의 월드컵을 끝장내버렸다. 선수가 부상당했으니 심각한 장면이었지만, 지켜보는 팬들 입장에서는 답답하다 못해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황당한 장면이었다. 당연히 고의로 그런 것도 아니고, 햄스트링 부상이라는 것이 워낙 예고 없이 찾아오는 부상이기는 하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경기 내내 장현수의 패스는 계속 이와 비슷하게 빗나갔다. 박주호와 교체되어 들어온 김민우의 실수로 내준 PK도 그 이전에 장현수가 엉뚱한 패스미스를 저지르면서 스웨덴에 공격권을 넘겨준 것이 발단이었다. 6월 24일에 펼쳐진 멕시코전에서는 패널티 박스 안에서 그냥 붙어있기만 해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상황에서 쓸데없이 태클을 하였다가 핸드볼 파울을 저질러 PK을 주는 실책을 냈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은 카를로스 벨라에 의해 실점을 하고 말았다. 두 번째 실점 장면에서는 성급하게 치차리토에게 태클을 하려다 그대로 페이크 동작에 클로킹 되며(...) 2대0을 만들었다. 오죽 심각했으면 KBS 이영표 전 국가대표 해설위원과 MBC 안정환 전 국가대표 해설위원이 대놓고 비판을 했다. 심지어 성급하게 태클을 하는 상황에서도 최초 실점을 불러 일으킨 핸드볼 파울 때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팔을 불안하게 관리하는 모습이 반복되어 나타났던 것으로 여겨져 이영표와 안정환 두 선배 선수들의 감정을 더욱 자극했을 듯 싶다. 치차리토가 슈팅 찬스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고의적으로 팔을 노리거나 혹은 조금만 공의 방향과 타이밍이 틀어졌어도 핸드볼 파울로 인한 PK가 한 경기에서 같은 선수의 같은 실수에 의해 두번이나 일어났을지도 몰랐던 상황인 것. SBS의 박지성 해설위원 역시 대놓고 장현수라고 말하지 않았을 뿐 우회적으로 비판을 할 정도로 심각한 실수를 연발했다.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6-24 17:25 뭐가 엄청 든든한 배경이라도 있는 건지... 전혀 포지션도 안맞는데 일부러 하라고 하면서 스타일도 바꾸라고 할 정도면 그냥 상식적으로 원래 그에 적합한 다른 선수를 기용을 할텐데. 스포츠에 별 관심은 없어서 전혀 모르던 선수인데 속사정을 보니 이건 좀 상황이 아니다 싶네요. -------- 멀티플레이어라고 설명했지만, 장현수의 주 포지션은 사실상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그런데 슈틸리케 취임 후 갑작스럽게 우측 풀백으로 기용되었고, 풀백으로 기용된 경기마다 영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는데, 2016년 가을 그에 얽힌 비화가 밝혀졌다. 바로 슈틸리케 감독의 일방적인 요청으로 풀백을 떠맡게 된 것. # 즉 감독의 가당치도 않은 고집으로 맞지도 않는 포지션을 떠맡게 된 셈이니 장현수 입장에서는 억울한 부분이 적잖게 있는 셈이다. 거기에 상대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국가대표팀의 감독이니 잘못 대응했다가 밉보이면 경기에 뛰지도 못할 확률이 높기에 참고 뛰었다가 이렇게 된 것. 또한 장현수를 풀백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에서 특정 선수를 보고 배우라며 롤 모델을 제시해줬는데, 그 선수가 다름아닌 세계 최정상급 라이트백으로 손꼽히는 다니 아우베스다. 게다가 대인 마크와 후방 빌드업 등의 수비적인 면이 장점인 장현수와 달리, 다니 아우베스는 측면을 돌파하며 크로스를 제공해주는 상당히 공격적인 윙백 성향이기 때문에 장현수와는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즉, 애시당초 그를 단기간에 보고 배운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무리가 따르는 일이다. 결정적으로 장현수 본인도 자신이 왜 풀백으로 나서는지 모르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던 적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풀백으로 기용한다는 것은 선수에 대한 배려심이 없다는 얘기 또한 될 수 있다. 현재 슈틸리케가 해임된 지금 앞으로 어떻게 될지 다시한번 지켜보도록 하자. 허나, 슈틸리케호 말기와 신태용호에서 본인이 선호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 역할에서도 형편없는 실력을 발휘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혜나혜성아빠 정보력:4060 친절도:8432   06-24 18:01 저는 선수의 실력과 판단력 문제라고 봐요

RamblingRose 정보력:800 친절도:1237   06-25 07:21 선수 뽑는데 축협이 또 관여를 했을까하는 의구심이 스물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