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는 짓이여~ -m    글쓴이:doobie , Hit : 802

사례1. 사촌동생이 이직한다고..전직장에 사표쓰고 새직장 면접통과 입사 날짜 확정. 사촌동생이 얘기들어보니 페이는 쎈데 고되다는 정보 입수..  전직장 사표취소. 새직장 안갈래요~... 이거 자랑거리 아닌데 자랑하듯 얘기하시는 친척분께 뭐라했네요.. 우리얘 깡다구가 얼마나 쎄냐 식으로 이야기하시길래 폭발했음.. 사례2. 한명이 퇴사한다해서 1주일전 직원뽑고 인수인계. 직원 입사한지 10일쯤 입사직원 나 나갈래요~ 전 직장에서 야간당직 빼준다고 이번주(이틀남았나?)까지 하고 그만 둡니다.. 하아~ 박봉인거 알지만 이래 버리면 어케하냐구. 인사담당자 담배만 펴대고 있네요.. 여초직장이라 수많은 어이없는 이야기가 많지만 최근 입퇴사 겪은 사례만.. 돈계산이 투철해서 그런건지.. 본인 캐리어는 생각안하는지.. 결론.. 있을때 잘 챙겨주자..   일잘하는 직원 봉급좀 올려주고 아니면 인센티브라도 좀 주지.. 내보내고 나서 후회하는 싸장님 답답합니다

doobie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7930 친절도:3900

회색도시 정보력:6040 친절도:10509   08-08 12:54 정확하지 않은 각 개인의 능력 평가.. 정확하지 않은 직무와 평가로 인하여 매일 혼선... 이게 니일이냐 내일이냐... 일 잘하면 월급은 그대로인데 잡일만 계속 늘어나.. 예 예 일 잘하면 예스맨인줄 착각.. 개기면 개긴다고 뭐라고해.. 돈 못벌때는 우리는 한가족 돈 많이 벌면 우리가 언제부터 가족이었냐? 좀 설렁설렁 시간 빼먹으면 죽일듯 달려들어...정확하지 않게 시간 오바하는건 대충 넘어가... 이러니 봉급쟁이들 머리속엔 그런식이냐? 오냐 나도 그런식으로....ㅎㅎㅎㅎㅎㅎ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8-08 12:56 요즘은 조금 센 급여보다는 칼퇴, 그 이후 절대 사생활 노터치 이런 걸 바라는 추세죠. 어차피 가족 같은 직장, 헌신하는 직장, 계속 다니면 비전 있는 직장 이런건 없으니까요. 일은 일, 나는 나라는 마인드.

kmtkhc 정보력:2820 친절도:7190   08-08 13:35 당연한 일인것같아요. 회사보다는 본인이 우선이지요. 저도 오너지만 이해해요

Jhelom 정보력:3060 친절도:5793   08-08 15:27 근무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선택을 하는데 있어서 머라고 할건 아닌것 같습니다. 회사 사정이 안좋으면 내일 그만두라고도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