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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친척들 모임에 다녀오셨나봅니다.. 엄청난? 이야기 보따리를 푸시는데.. 친척분들이 자랑했나 봅니다.. 기분이 ㅡㅡ; 난 왜 이모양인가?... 이 수준은 넘어섰습니다만 그래도 기분은 안좋아 쏘아붙였네요.. 비교하며 살면 절대 행복할수 없단걸 알기에 그냥 흘러버리면 되는일인데.. 1. 가족들이 모이면 좋은이야기만한다. ~. 절대 이혼이나 가정불화. 바람핀 이야기. 주식망한이야기는 절대 안하죠.. ~.좋은것만 이야기하니 다 좋아보입니다만 인생사 좋은일만 있나요? 힘들고 안좋은 일은 안하다보니 다 좋아보이는거죠. ~. 예를들면 영업 잘해서 보너스 얼마 받았다라고 말하지만 갑질에 당한이야기는 안하죠. ~. 대기업 높은 연봉은 자랑하지만 대기업구조상 본인이 회사의 일개부품인건 이야기 안하죠. 2. 흉도 좋은걸로 포장된다. ~. 사촌누나가 금융권 전산직인데 뻥뻥거리고 큰소리치고 다닌다. 휴가도 몰아서 왕창 쓰고 명절과 연결해서 해외여행다닌다..우리딸 대단하다 ~. 님들은 저게 좋아보이나요? ~. 저는 바로 욕나왔거든요.. 본인이 그렇게 하면 주변사람은 피해보잖아요. 명절 돌아가면서 근무하는데 나몰랑~난 빼~.. 해버리면 누군가는 명절에 쉬지 못한다는거.. ~. 네~ 욕먹을 짓인데 그걸 자랑하시네요 ~. 자랑질도 잘 새겨서 들어야 합니다. 모든부모가 그러하듯이 제 새끼는 뭘해도 이뻐보이기 때문에 흉도 자랑질이 됩니다.. 3. 남과 비교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 모든걸 잘하는 사람없습니다. ~. 간혹 엄친아가 있긴 하지만 그만큼 노력 안하고 편하게 살았잖아요.. 다방면에 잘하려면 잠도 못자고 겜도 못하고 내가 보기엔 재미없는 짓들을 머리빠지게 하는데 ~. 개네들은 그렇게 하세요.. ~.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자신이 좋아하는 열정적으로 하면 되는거지요. ~. 예를 들면. 전 자전거고치는게 취미이지만 노래는 꽝입니다. 부르는것 듣는것... 노래 잘하는 친구들이 부럽긴 하지만..쟤 노래 잘하네~ 끝입니다. 노래잘하는 친구는 자전거 못 고치잖아요. ~. 동네 형들과 친하게 지내다보니. 자전거 완전분해청소하고, 자동차내장제 뜯으면서 청소하고 핸드폰부품사다 고치고등등.이야기하면, 대단하단듯이 이야기를 하는데 전 그냥 평범하거든요. 물론 제가 기계류들을 좋아하는것 뿐이고 제가 음악하는형들 대단하게 보듯이 말이죠.. ~. 결론은 자신만의 탈렌트가 있으니까 다른사람의 탈렌트 이해하고. 그래? 그게뭐~ 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내할거만 잘 하면 되는거죠.. 4. 결론. 남과 비교하면 절대 행복할수 없다는 사실.. 특히 물질적인것을 비교하는 순간 행복은 없어집니다. 누구는 몇평짜리집. 외제차.. 그 순간 훅 ~ 날라갑니다. 그렇다고 꿈.목표는 잃지마세요. 꿈과 비교질은 다르니까요.. * 후에 이불킥하고 있겠죠..ㅋㅋ 나름 살아오면서 큰 깨달음이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추천:현구아빠 추천:아산두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복합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rogg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흥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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