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는 놈입니다. 2년간 매우 안정적으로 작동중입니다. 성능도 확실히 선풍기보다 직진성으로 잘 밀어줍니다. 단 이 분야에서 보네이도가 짱이라는건 변함이 없습니다.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켜고 에어컨을 켜면 확실히 거실 전체가 빠르게 시원해집니다. 가격이 모든걸 용서해주고 이건 상하좌우 회전이 가능해서 뭔가 지근거리는 더 빠르게 순환이 되는 느낌입니다.
조금 유명한 보네이도와 파세코라는 듣보 브랜드 제품 2개가 있는데 바람 나가는 거리가 틀려요 순수한 써큘레이터로는 보네이도가 진짜 월등하고 선풍기용으로는 듣보라도 회전도 되고 바람 세기 조절이 세밀하게 되고 리모컨도 있는 파세코가 더 좋더군요. ^^;;; 용도가 공기순환을 위한 써큘레이터라면 보네이도 그냥 쓰시면 되고 선풍기 겸용을 원하는거면 파세코꺼 BLDC모터 사용한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근데 제가 구입한건 목이 없는거군요. 목 있는놈도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
몇년전에 투피서 산 보네이도 733 쓰다가 파세코 ap8110? 네이버 검색 노출 안되는 곳에서 6만 중후반대에 들였는데 약해요 가격 전력 모터 등등 차이가 있겠지만 사이즈가 동급인데 파세코 풀파워가 보네이도 2단(중) 보다 약하다고 느꼈습니다 소음은 보네이도 2단대비 확실히 작아요 급하지 않으시면 겨울쯤 보네이도 할인할때 직구하는게 최고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