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아버지가 보는 민식이법    글쓴이:솔 , Hit : 1792

https://youtu.be/KFWifjvzDu0 아들이 몇년전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는데 가해자를 만나기 싫어서 대리인을 통해 처리했다고 하셨는데 서로 만나지 않으면 가해자가 사과할 기회도 없었고  자신은 용서를 할 기회를 없앴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민식이법은 무조건적인 징역형을 가하게되면  가해자와 피해자의 사과와 용서의 기회를 박탈한다고 생각하십니다. 용서를 하지 않으면 오히려 상처가 더 오래 깊게 남는다고 하시네요ㅠㅠ 신고:파란소 추천:파란소 반댈세:bowman

솔 네비게이션때문에 아이팩3870을 2002년에 처음 소유하여 아직까지 가지고 있는 40대입니다. 정보력:11440 친절도:3082

복합기 정보력:66050 친절도:57166   02-12 21:49 자식을 보내고 나서 사과를 받는것보다는 조심해서 그 사고 자체를 나게 하지 않겠다는것이 법 취지죠... 추천:vendetta 추천:나무그늘1 추천: 터미 추천:철소 추천:bowman 추천:콰지모토 추천: 인스5700

나무그늘1 정보력:3460 친절도:8245   02-12 22:06 모바일- 형사처벌과 별도로 민사소송으로 용서할 기회를 주면 되죠~

kmtkhc 정보력:2820 친절도:7192   02-12 22:43 저는 민식이법 대 찬성입니다. 출퇴근길 편도5키로정도인데 어린이 보호구역을 4번 거칩니다. 모두들 과속카메라 딱한군데 있는데서만 속도를 줄였지요. 카메라를 지나고 빨리 가야 다음 신호를 받거든요. 저부터 과속카메라만 지나면 쌩~~달렸지요. 그런데 지금은 10에9는 천천히 갑니다. 물론 억울한 운전자도 나오겠지요. 그런데 억울한 어른 백명이 나오더라도 한 아이라도 살릴수 있다면 전 무조건 찬성입니다. 그 억울한 어른이 비록 제가 될지라도.... 그런데 제 생각에는 과속카메라 보다는 과속 방지턱을 촘촘히 만들어 놓는게 더 효과적일 것같아요 추천:planb

북극곰파카 정보력:1320 친절도:4543   02-12 22:47 모바일- 징역을 받는다고 사과와 용서를 못하는건 아닐텐데...

터미 정보력:1540 친절도:3584   02-12 23:04 모바일- 가족도 어찌보면 피해자긴 하지만, 용서는 원칙적으로 당사자가 해야죠. 사망이라면 말하나마나. 그리고 형벌은 친고죄외에는 당사자간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체사회 운영에 대한 거죠. 사회적 용서는 법령등에 반영된 부분이면 됩니다. 그외의 용서는 개인적으로 하면됩니다.

철소 정보력:5580 친절도:7238   02-12 23:13 민식이법 이전에도 용서할 기회를 못가졌네요. 용서는 사실 처벌과 관계를 없죠. 처벌을 하는 법은 하지 말라고 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니.... 피해자가 가해자를 용서하기 위한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파란소 정보력:560 친절도:312   02-13 00:51 모바일- 핸드폰으로 보다 실수로 신고버튼을 눌렀는대 취소가 안되네요.

처버 정보력:1500 친절도:2437   02-13 09:17 용서는 개개인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칼 든 사람에 대한 법을 만들어야 합니까? 칼 없는 사람에 대한 법을 만들어야 합니까? 이건 명백하게 답이 있는 문제죠 물론, 그 형평성? 공정성은 수정되어야 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완벽할 순 없으니까요

byloveletter 정보력:3380 친절도:8348   02-13 09:49 용서는 피해자가 하는거쥐 가해자가 하는건 아니죠. 사과 안받겠다 하면 끝나는거 아닌가요?? 저라면 사과 받기 싫어요 ㅡ.ㅡ; 절대 용서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