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네 맞습니다
이번에 한국 갔을 때 와이파이가 말씀하신 것들을 사 먹었죠
저는 길거리에서 뭐 사 먹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먹고 싶으면 사 먹어라고 했는데 가격 관계 없이 그냥 막 사 먹더군요
특히나 명동은 가격이 엄청나게 심한 것 같습니다
그 랍스터 구이... 와이파이도 사 먹었는데요
한마리 통째도 아니고 반으로 자른거 반토막 파는거에요
만드는거 보면 맛있어보이지도 않고...
주변 보면 한국 사람은 사먹는거 본 적 없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사 먹은 와이파이는 결국 배탈이 났고요
저녁에 해장국 집에 8000원짜리 해장국을 먹여봤는데 길거리에서 사 먹은 것보다 해장국이 더 맛있다고 돈이 아깝다고 하더군요
노점 문화.. 색다른 볼거리인 건 맞는 것 같은데 품질이나 가격에는 신경을 전혀 안 쓰는 것 같더군요
관광객을 봉으로 알아서 그게 어디 오래 가겠습니까
걱정일 따름입니다 추천:복합기 추천:진트
관광객 대상 바가지는 전세계 어디든 똑같은 거 같습니다...ㅋ
예를 들어, 일본에서 유명한 도쿄 츠키지 시장 (지금 시장은 이전했지만.. 아직 상가는 남아있음)에서
밥위에 스시 몇개 올리고 몇 만원 받던데요. ㅋ ..
길거리 음식도 그냥 맛도 그냥 한국하고 다를게 없는데 가격은 2배 .. ㅋ
여러 나라 다녀봤지만.. 관광객한테 유명한데 치고.. 저렴한 곳은 거의 못 봤네요 ..
동남아도 현지 물가 2배 받던데.. 그래도 우리한테는 저렴하게 느껴져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