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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老)교수는 이를 드러내며 소년처럼 웃었다. 도산 안창호(1878~1938) 강연을 듣고 윤동주(1917~1945) 시인과 동문수학하고 정진석(86) 추기경을 제자로 둔 그는 아흔여덟 살인데도 나무처럼 꼿꼿했다. [출처] 백년을 살다보니.. 김형석교수 인터뷰...|작성자 꽃붕어  몇 년전에 tv 강연에서 보고 놀랐는데 이제 정말 100세 되시네요. "남을 위해 살면 행복해 집니다"란 말이 머리속을 맴도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추천:북극곰파카 추천:푸른하늘 추천:하늘을달리다 추천:월레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솔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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