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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모두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2019년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투피에서 게시판을 읽고 댓글을 달면서 느낀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투피뿐만 아니라 어떤 매체이든지 자신의 의견을 말하려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각오정도는 해야된다고 봅니다. 어떤 의견을 말하든지 그 글을 보는 순간 어느 누군가는 기분이 나쁠 수 도 있습니다. 굳이 내용을 안보더라도 닉네임만 보더라도 기분 나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도 싫은 동료는 무슨 말을 해도 기분 나쁠때가 있잖아요.) 그러나 누가 보아도 모욕적인 비아냥이나, 비속어 같은 글은 반드시 제재를 가하거나 금지시켜야 합니다. 이것에는 투피회원 어느 누구도 찬성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투피에서 회원 상호간에 존중과 배려를 우선시 하고 있는 문화는 저도 아주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어사전에 "배려"라는 말은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즉, 평등하지 않은 입장에서 몸이 불편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배려한다고 하지요. 투피에서는 서로 평등한 입장에서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것이 아닌가요? 배려라는 말 아래에서 너무 표현의 자유가 침해받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의견을 말하기 위해서는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할 각오는 해야합니다." 반댈세:무비힐 추천:투데이 추천:roggy 반댈세:Justin 반댈세:vendetta 추천:질러라! 추천:벌파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소비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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