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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주위에 아는 분들이 다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하시네요. 평일 30 km 정도 타시는건 기본이고 주말에는 70km 정도 타신다는 분도 계시고.. 단톡방에서 다들 자전거 이야기를 하시는데 저는 못 알아먹는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자전거를 못 타는 이유가 있습니다. 예전 Hi Seoul 인가 행사할때 집에서 자전거를 가지고 가서 광화문에서 올림픽공원까지 타고 다시 올림픽 공원에서 양재천을 따라 집(수원)으로 올 계획이었는데 양재전 양재역 부근을 벗어나서는 엉덩이가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과천정부청사역까지 끌고 온 경험이 있거든요. 그때 대략 20 km 정도 탄거 같은데 너무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 지금도 30km 정도 타신다는 분들을 보면 엉덩이가 얼마나 아플까 하는 생각만 드네요. 아무튼 그때의 추억때문에 자전거란게 엄청 힘든거라는 추억만 생겨 지금도 자전거 타는게 무섭네요. 그때의 자전거는 신문 구독하니까 주던 흔히 말하는 철티비 였습니다. 열심히 밟아도 미니벨로 타고 가는 여성분도 못 이기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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