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나와 우회전 잠시후 좌회전 8차선 도로 방향으로 우회전



자 속도좀 내볼까.. 하고 전방 멀리 상황을 보려는데.....



앞에 달리던 회색 아반떼차량 지붕위에 먼가 있는것 같습니다...



윽... 우산이.....  



급하게 우측차선으로 대피....



창문을 열고 평소에는 사용하지않는 크락션을 누르고



차량 지붕을 손가락으로 가르치고 우산이 있다고 소리쳤습니다....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주행하며 빽미러로 지켜보니 



8차선 도로 한복판에 비상등을 켜고 정지해서는 차량지붕위의 우산을 가지고 들어가더군요 



아~  저런 상황에서 꼭 저렇게 처리를 해야하나...



조금만 속도 내면 뒤따라 오던 차량에게 흉기가 될 물건인데 급히제거하는것도 좋지만

비상등키고 속도 줄이고 좌측차선으로 이동하서 안전지대에서 해결하면 될것을....



이런게 까지 행동하는 사람이면 애초에 우산을 지붕에 두고 출발하지도 않았겠죠  ㅡ.ㅜ





오늘의 교훈

"우산은 사람에게 필요한것이다! 자동차는 우산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