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희한하게도 티비프로그램을 잘 안보는 편이였어요.
어린시절 너무 가난한 집안환경 탓에 남들 잘먹고 잘사는 거 꼴보기 싫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네요.
제 심리는 제가 모르겠어서..
남들 다 보는 무한도전도 본적없고,
런닝맨? 일박이일? 등등...
특히나 이해가 안가는 프로그램이 슈퍼맨이 간다?
나혼자산다. 우리 결혼했어요. (엄마들 나와서 아들 뭐하는지 쳐다보는 방송도 있었는데 제목이 기억안나네요)와 같은 이런 관음 프로그램이었어요.
도대체 왜 저게 재밌을까?
제가 안보니까 아내도 안보더군요.
그런데, 혼자 집에 있을 때는 일부러 찾아보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투피 회원님들도 이런 프로 잘 보시죠?
전 여전히 재미 없더라구요.
이런 방송의 재미 요소는 뭔가요?
혹시 저처럼 재미 없어하시는 분 계실까요?
반가울 것같네요. 전 주변에서 본적이 없어서요.
아래 기사를 보다가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606081850861
추천:패즈
추천:백두산장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닉따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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