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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생각 누가 궁금하겠냐만은 ㅎㅎ 저는 집이 경기도 외곽이다보니 거의 자차만 이용합니다. 가끔 서울에서 술먹으면 대리 부르면 저희동네 잘 가려고 하지도 않아요.. 보통 5만원 줘야되는데 언젠가부터 카카오대리를 부르니 4만원 안쪽으로 나오더군요.. 이게 왜이런가 했더니 서울에서 저희동네쪽으로 오려는 기사님들이 그 방향으로 가는걸 알고 대리를 해주시니 가는거 같습니다. 근데 이런게 가능하려면 일반 대리운전회사에서는 대리기사가 많지 않아서 안되나봅니다. 카카오 대리는 대부분의 대리하시는 분들이 다 가입을 하셨다보니 좀 저렴하게도 가능한거 같구요.. 아무튼.. 지금의 택시도 비슷한거 같아요 얼마전에 저희집에서 서울 나가는데 혹시 카풀은 얼마인가 보니 2만5천원 정도더군요.. 대리보다 쌉니다 ㅋㅋ 택시는 5만원 넘어요 저 같아서 카풀 타죠 근데 이랬든 저랬든 사용자 입장에서 편한거 쓰는거 당연한건데 택시들의 가장 불만이 특정시간대에 승차거부죠 근데 이것도 아예 택시 전체가 쓰는 앱을 만들어서 카카오택시처럼 찍어두면 가고 싶은 목적지 골라서 갈수있죠 하지만 카카오드라이버가 그렇게 해놨더니만 장거리만 잡아서 가려고 하는 현상이 생겼죠 제 생각엔 그냥 택시가 카풀처럼 하면 됩니다. 요금 정하지 말고 딜해서 가면되요 -_-; 천호에서 김포공항 2만원 뭐 이렇게 사용자가 앱에 올려두면 그 가격에 가고 싶은 택시가 콜 잡고 가는거죠 기본요금이고 뭐고 다 없애고 저렇게 하면되죠 근데 그러면 자기들 다 죽는다고 안된다고 할테지만.. 어쩌겠습니까 자기들만 편하자고 돈내는 사용자들이 돈 써가면서 불편한거 계속 이용할리도 없고 대안 나오면 바로 갈아타는게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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