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1845 |
|
|
||||
|
|||||
|
|
|
차량 점검을 위해 카센터에 방문했다가 제 차 뒷바퀴 쪽에서 위치 주적기라는 험한 것이 나와 2주 넘게 일상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2회 조퇴, 1회 휴가 등.. 추적기 발견 이후 선거일이 있었던 둘째 주는 거의 뭐 회사 일에 집중도 못하고 프로젝트 밀리고.. 그 여파로 지금도 매일 야근하며 허덕이는 중이네요... ..이것 때문에 무급 휴가 쓰느라 다음달 급여 어쩔.. 업무 처리 못해서 하염없이 늘어져서 이달 내리 야근하게 생긴 이 상황은 어쩔.. 쨋든 이러 저러한 피해가 있음에도 범인의 해명(?)을 듣고 보니 너무 어이가 없어 화가 나고, 이러한 이유라면 딱히 죄(?)를 묻기가 애매한 상황이 되어 방송에서나마 따끔하게, 이게 범죄라는 걸 아냐고 다루고 싶었으나 … 방송 당일인 어제 오후, 작가님의 전화 내용은 대략 해명 듣고 보니 얘도 너무 허당이고.. 그렇게 막 악의적으로 그런 것 같지 않고.. 나이도 어리고.. 이런 저런 이유로 제가 이해한 바로는 : 애가 너무 나쁜 의도로 그런 건 아닌 것 같으니 방송 나가면 얘가 주변 사람들로부터 피해가 있을 듯 하여? 수위를 좀 낮추자. 로 이해했습니다. 방송 보고 나니(저도 방송으로나마 범인 입장 처음 들음) PD님께 들었던 어처구니 없는 범인의 이야기는 거의 통편집이었네요. 그래서 글로나마 남겨보는 범인의 해명 아닌 변명 아닌, 듣고 보니 어이 없고 허탈하고 뭐 이런 멍청이가..? 싶은 후일담 전해드립니다. [위치 추적기 앱을 통한 역추적] 위치 추적기는 해당 어플을 설치해 단말기의 일련번호를 입력하고 휴대폰 인증을 받으면 그간의 이동 경로를 기록한 날짜별 내역,(최근 3개월 기록만 보관) 실시간으로 현재 위치, 단말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추적기 신호가 끊긴(고장난 시점)은 제가 전라도 여행에서 상경 중이던 서해안 고속도로 상이었고, 특정 날짜를 지정하여 그날의 경로 기록을 볼 수 있었으며, 차량이 움직이는 중이면 단말기 운행중, 차량이 정차중이면 단말기 슬립중으로 표시되며 실시간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여 저도 정신없이 아무 날짜나 찍어보며 대체 언제부터, 내가 간 곳 어디어디를 기록한 건지 두서없이 막 뒤져 보기 시작했는데 그러다 보니 사실상 파주 주소가 뭐.. 다 나랑 연관된 주소 같고, 무슨 동, 몇 번지가 아니고 도로명 주소다 보니 더더욱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었죠. 그래서 마음을 가다듬고 일일히 앱 기록을 휴대폰으로 캡쳐하여 날짜 별로 폴더 정리를 한 후 그날의 경로를 네이버 지도 로드뷰로 하나씩 찍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아.. 나도 드럽게 할 짓 없었다… ㅡㅜ 그렇게 최근 날짜의 기록, 가장 오래된 1월의 기록 등을 보다 보니  이건 누가 봐도 알파 아파트 206동 주소 아닙니까???? 심지어 오른쪽 이미지는 아예, 206동의 우측 라인 실내로 떠억 도착 표시가 찍혀 있습니다. @@ 위치 추적기 신호가 실내에서 잡힌 건데, 그럼 여기서 충전을 했나? 싶었던 거고, 반복적으로 나오던 사과로 11, 비둘기로 22, 기러기로 33 등이 다 이 알파 아파트 주변 주소라는 것을 확인했고, 이로써 범인은 알파 아파트 거주자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까지 정리가 된 상태에서
경찰서에 가서 고소장 쓰고, 방송국에 제보한 상태라 수사도, 취재도, 사실상 제가 거의 다 한 셈이었네요… 경찰 사건 접수할 때도 형사님이, 거의 수사의 80%를 다 해왔다 하셨었고.. 제작진도 취재를 거의 다 하신 셈이라 자기들이 할 게 없다 했고... ㅡㅜ ..심지어 제가 직접, 추적기 경로에 찍힌, 누군가의 근무 시간대로 보이는 8~6시에 머문 주소들 다 직접 가보고.. 그래서 우리 아파트 사는, 검정 스파크를 타는 혼자 사는 여성 1명을 찾고.. 그때는 검은색 경차, 혹은 여자 차로 보이는 차만 노리나 싶어 깜장 모닝, 깜장 스파크 차에 붙은 주차 전화번호로 일일히 전화해 차 긁은 것 같은데 내려와 보실 수 있냐고 불러낸 후 사실은 위치 추적기가 나왔는데, 이중 선생님과 연관된 주소가 있냐 일일히 묻고.. …그냥 다짜고짜 전화로 위치 추적기가 나왔는데, 혹시 선생님 주소가 있을까요? 하면 이상한 전화라고 걍 끊고 차단하고 다시는 전화 안받을까 봐 차 긁었다고 하여 일단 붙잡아 놓고 이야기 하려 했던 거죠.. 그래서 또 한 명의, 우리 아파트 사는 깜장 스파크를 타는 혼자 사는 여성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셋이서 그날 경찰서로 가 진술서를 썼다지요.. 그리고 다음날, 궁금한 이야기의 인터뷰가 시작되었습니다. [방송 취재 과정] 제일 먼저 제 인터뷰를 시작으로,
이 정보만 가지고 제작진은 곧바로 알파 아파트로 향했습니다. 나랑 사귈 것처럼 해놓고 딴 여자 만나면 안되는 거 아니냐.
무지개 아파트의, 까만 쉐보레만, 3개월 동안 찾아 다닌 거다. 그 놈 찾으려고. ..였다는 겁니다….. …나랑 사귀자고 한 놈이 나를 농락한 것 같아 그놈 찾으려고 했다는 말.. ㅠㅠ PD님이 아니 어떻게 그런 앱으로 남자를 만날 생각을 했냐고 물으니 자기는 모쏠이라 그런 거 아니면 남자 못 만난다고 했답니다.. 하… ..아니, 소개팅 앱으로 한번 자겠다고 여자 만나는 놈이, 지가 어디 아파트 산다고 자기 정보를 솔직히 말했을까? 어디 아파트 산다는 말도 거짓말일 거란 생각을 못했나?? 이후 경찰 수사관님의 전언, 불러서 조사 해보니까 이 친구들이 뭐랄까, 소개팅 앱으로 주로 모텔에서 즉석 만남을 하는 패턴을 가진 친구들이고, 이 여자는 거기서 만났던 남자가 자기랑 사귈 것처럼 해놓고 딴 여자랑 모텔에서 나오는 걸 봐서 화가 났었다, 그래서 그 남자를 찾으려고 그 남자가 산다고 했던 무지개 아파트에 가서 검은 쉐보레만 찾았다 하더라. 그리고 하루 이틀 정도, 이동 경로 패턴이 뚜렷해지면 미리 그 장소에 가서 지켜보다가 여자가 내리면 그 남자 차가 아니니까 바로 추적기 떼서, 다시 무지개 아파트로 가서 까만 쉐보레 찾아서 붙이는 식으로 계속 그 남자 차를 찾으려고 했다더라.. 그런데 왜 선생님 차에만 유독 일주일씩 붙인 거냐 물어보니 한 사흘 봤는데 딱히 패턴이 보이지 않았다 : 다행인지 불행인지, 추적기가 제 차에 붙은 후 제게 이슈가 많았습니다. 첫째 날 친구와 차 바꿔 탐. 둘쨰날 배기통 떨어져서 카센터 감. 셋째날 정상 출근. 이다 보니 경로의 패턴이 안보였던 거고, 그래서 어디로 가야 이 차주를 확인할 수 있는지, 어디 가서 지켜봐야 하는지 특정을 못했던 거고… 그리고 어이없겠도???? 3개월 동안 그렇게나 쓸데없이 부지런하게 무지개 아파트를 드나들며, 직장 주소로 짐작되는 곳에 가서 기다리다가 차에 누가 타는지 지켜보던 그 성실했던 범인이… ….. 감기에 걸려 되게 아팠답니다??????????? 그래서 제 차에 붙여 놓고는 회수하러 갈 컨디션이 아니었댑니다???????????? 그리고 컨디션 좀 나아져서 추적기 앱을 확인해보니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추적기가 떨어졌구나, 에이. 잃어버렸네. 하고는 8일 월요일 오전, 통신사에 분실 신고를 하고 재구매를 한 거죠.. 8일 월요일 오전에 저는 관리사무소에서 CCTV 받고, 앱 화면이 안 떠서 제조사에 전화, 범인이 분실 신고 하고 재주문 했다.까지 확인, 이날 오후 제작진이 잠복하다가 범인 만남. 범인이 몇 시간 정도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다시 인터뷰. 이 몇 시간 외출이 바로. 경찰서에 가서 조사 받은 시간이었던 거죠…. 이렇게 범인의 의도를 하룻동안 쉴 새 없이 몰아치게 정보 업데이트를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 내용.. PD님의 인터뷰 내용 등등.. ㅡㅜ 전말을 알고 나니 와……….. 기가 막혀서 말도 안나왔…………. 멍청해도 이렇게나 멍청한 여자일 수가… 이런 여자 때문에 내가 그 고생을 했….. 그래도, 거의 해프닝 수준(?)으로 허당인 사람이라는 걸 기어이 확인을 했으니 망정이지, 끝끝내 무슨 의도였는지, 누구인지, 왜 그랬는지를 몰랐다면 내내 찜찜한 채로 얼마나 더 오랜 시간을 스트레스를 받았을는지 짐작도 못하겠습니다.. 추적기 경로 기록을 보면서 혹시 친구네 회사 사람이 배우자의 불륜을 의심해서 친구네 회사 직원들 차에 돌려 붙이다가 친구랑 차 바꿔탄 날 때문에 내 차로 옮겨 붙은 건가? 싶기도, 경로 기록에 이전 회사 근처 주소가 자주 뜨는데(범인 거주지 주소가 하필 이전 회사 쪽) 이전 회사 사람 중 누군가가 이러는 건가? 대체 왜??? 싶기도, 범인이 여자라는 걸 알고 나서 지 남친이랑 바람 피우는 여자를 찾으려고 했나? 싶다가도 CCTV 같이 본 친구가 언뜻, 짧은 머리가 꼭 너 같은데? 라는 말에 이 여자 혹시 자기 신분 세탁하려고 자기랑 외모가 비슷한 여자(영화 화차) 찾으려고 했나? 싶기도.. 아무튼 단순 해프닝에서 강력 범죄까지, 사실 별일 아닐 건데 어쩌면 엄청 별일 일지도? 라는 각종 시나리오 때문에 기분이 조울증처럼 넘나 들기도 했었죠… 범인의 정체, 의도까지 파악이 된 후… 경찰 수사가 늦어지는 것 같은 불안함에 방송 제보하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 싶어 제보를 했고, 그래서 취재까지 시작한 것이니 일단 방송이 나갈 수 있게 최대한 협조했고.. ..무료로 잠복에,. 범인 찾기까지 해주셨는데 방송 한 회차는 나갈 수 있게 해드려야죠.. 그림이 너무 부족하다셔서 점심 시간에 괜히 차 운전하는 영상을 찍기도 했고.. 그러면서 슬쩍, 안그래도 우리 동네에 지금 호텔에서 투신한 남자 둘, 객실에 여자 둘 사망 사건으로 시끄럽다 했더니, 안그래도 그 파주 호텔 사건은 다른 팀이 취재중이라 하셨는데.. 어제 방송 보니 파주 호텔 이야기 다음에 파주 추적기 사건… ㅡ.ㅡ;;; …파주 왜 이럼..? ㅡㅜ 진짜 궁금한 이야기.. 딜레이가 없네요.. 심지어 수요일 밤 열시에 퀵으로 위치 추적기 보내달라셔서 보냈는데.. 방송 보니까 재연 배우가 추척기 붙이는 그런 장면까지 촬영했더라고요??? 불과 이틀 새에?? 실시간 라이브 방송도 아니고??? 그새 촬영에 대본에 편집까지?? @@ 아무튼 이렇게.. 개운하게(?) 범인의 의도까지 알게 되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만.. 수사관님 말씀으로는 지금쯤 아마 검찰 송치 되었을 거라는데.. 이러저러한 내용으로 볼 때 제 생각엔, 범인은 초범이고, 어리석고, 허술하고, 멍청하여 이게 범죄인 줄 몰랐다 하고 피해자의 피해 정도도 그닥 크지 않으니 벌금 얼마에 집행유예 혹은 불기소까지도 볼 수 있지 않나 싶은데…. …방송도 자기들로 인해 범인이 더 피해를 볼까봐 방송 당일에야 컨셉을 살짝 틀어서 범인을 크게 몰아세우지 않는 장면만 내보냈을 정도이니.. ..법도 그다지 크게 처벌할 것 같지는 않네요. ㅡㅜ 민사로 손해배상 어쩌고 하는 것도 제 일상 생활에 번거로운 일을 만드는 것 같고, 굳이 이 일을 더 오래 질질 끌고 싶지도 않고, 위치 추적기라는 불미스러운 물건이 나에게 붙은 이유가 이런 황당한 이유였다고 방송에 나갔으니 혹여나 싶은 오해도 없을 테니.. …그냥 이대로 마무리 해야 되나 봅니다… ㅡㅜ 재판 가도 뭐.. 범인이 딱히 타격 없을 듯.. ㅡㅜ 위치 추적기를 잃어버렸다 생각하고서 계속 그짓을 이어나가기 위해 재구매한 점, 추적기로 파악한 직장 주소지로 미리 찾아가 누가 타고 내리는지를 확인한 점, 해당 차량에 접근하여 추적기를 회수하고 또 다른 차량을 물색해 또 부착하기를 반복한 점, 그 기간이 3개월에 이르고 무지개 아파트 주민을 특정하여 해당 아파트를 지속적으로 드나는 점 등…. 따져 물으면 심각한 죄가 된다고 우길 수는 있을 것 같으나.. 어리숙한 말투로, 저는 모쏠이라서 그런 어플 아니면 연애 못하는데, 나랑 사귈 것처럼 굴던 놈이 딴 여자 만나는 거에 화가 나서 그놈 찾으려고 했던 것 뿐이지, 다른 사람들은 전 관심도 없고 몰라요. 그놈 때문에 상처 받아서, 제가 사랑에 눈이 멀어서 그런 거예요. 해버리면. …재판이고 뭐고 끝.. ㅡ,.ㅡ;; 범행 의도(?)가 거의 훈방 조치 급… ..그래서 매우. 심히. 짜증나네요. ㅡ,.ㅡ;;; 위치 추적기 발견했을 때부터 흥신소라고 하기에도 뭔가 되게 허술하다 싶었는데, 잡고 보니 더 허술.. 위치 추적기 전원 버튼 켠 상태로 들고 다니면서 자기 경로도 남는 것도 모르고, 자기 집 위치 기록 남는 것도 모르고 고대로 들고 가서 집에서 충전하고… ㅡ,.ㅡ 저는 피해자들 누군지도 모르고요, 관심도 없어요. 했다는데 그말을 그대로 돌려주고 싶습니다. 95년생 김서O아. 난 너에 대해 관심이 아주 많고, 너에 대해 좀 알 것 같아. 너 사는 곳도 알고 : 알파 아파트 206동 너 전화번호도 알고 : 수사관님께 자기 연락처 남겨둠. 피해자한테 사과 할 테니 자기 연락처 알려주라 했다고 함 너 이름도 알아 : 카톡 친추하고 보니까 네 이름 뜨더라. 그리고 너 취재진한테. 식당이나 카페에서 알바 한다고 했다며? 추적기 경로 보니까 OO카페 앞에 차를 8시간 주차한 날이 몇 번 되던데, 너 여기 카페에서 일하는구나? OO식당에도 밤새 차가 있던데, 로드뷰 보니까 이 식당 24시간이더라? 아. 너 여기서 주말에 알바하는구나? 주말마다 밤새 차가 여기 있데? 아. 헤이리 마을 주소도 자주 뜨길래 내가 직접 가보기도 했어. 거기 카페 하나 떨렁 있더라. 너 거기서도 알바하는구나? 어떻게, 나도 여기 가서 있다 보면 너 만날 수 있나? 네 차 번호 아는데 가서 펑크 좀 내줄까? 차 좀 긁어줘? 아니면 난 너를 알고 있다 시뻘겋게 차 유리에 써줘? 그럼 넌 즉석만남한 남자 중 누군가가 널 위협한다 여길까? 등등.. 저 또한 추적기 경로를 통해 범인의 생활 패턴을 파악하게 되어 사적 복수라도 하고 싶었으나.. 그럼 나는 직접적으로 그 여자한테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것이니 그러지도 못하겠고… ㅡㅜ 진짜 어떤 날은 불쑥. 전화해서 따져 묻기라도 하고 싶고, 어떤 날은 그냥 이제 됐다, 더 신경쓰지 말고 묻자. 하고 싶고… 처음 추적기 발견하고 얼마간은 그랬습니다. 그래. 내 일상이 평탄할 리가 없지. 또 뭔가 한번 뒤집어질 때가 됐지. 라고요. 남들은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일들이 제 평생에는 뭐 이리 빈번하게 펑펑 터지는지 원… 팔자 한번 드럽게 쎄네요. 길고 긴 이야기 계속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여 나중에 재판 결과 나오게 되면 공유할게요. 앞으로는 가벼운 일상 이야기로 투피 출석율을 높이겠습니다! . . . . 오늘의 교훈 조상님이 나라를 팔았나, 내가 전생에 나라를 팔았나…. 이번 생은 글렀어.. 추천:프레미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조은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월레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합정동 장씨 추천:천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보명당한약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루디(Rudy) 추천:신지유하 추천:수연아빠 추천:아산두 추천:하늘을달리다 추천:우기부기룰루랄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개밥주고올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유령회원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쎈보 추천:magumani 추천:미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굿모닝 추천:디얼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1002 추천:홍타이지 추천:어리보기 추천:빨간고추 추천:초가집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godfocus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Michael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쮸니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BEAN POL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일공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roggy 추천:미니바 추천:켄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막강백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애너미앳더투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바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요롱이 추천:오하라 추천:팔로(남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