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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parking.jpg(736.9 KB), Download : 0 |
1번 건물과 2번 건물 뒤에는 각각 1대, 2대씩 주차공간이 있어서도로변 연석이 진입을 위해 낮춰져 있는 골목입니다. 골목의 끝(사진에 가로로 서 있는 흰색 차량)에는 연석 턱이 있어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즉 사진에 보이는 방향으로만 진입이 가능합니다. 그 공간만으로는 부족하니 1, 2번 건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1번 건물의 벽에 기대어 차량 2대가 늘 주차를 합니다. 10년 넘게 아무런 문제가 없었죠. 점점 차량이 증가하면서 3번 건물 담벼락에 차를 주차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3번 건물의 맞은편 집(으로 추정되는 분)이 연락해 와서 인도에 차 대면 신고될 수 있으니 차 빼라고 정중히? 으름장을 놓네요. 이거 인도인가요? 골목인가요? 자기 집 들어갈 때 매일 드나드는 골목에 10년 넘게 주차해 오고 있는 차들한테는 한 번도 시비 없던 사람이 자기 땅도 아닌 자기 집 앞에 주차했다고 그러는 것 같아요. 보니까 그 자리에 늘 오토바이도 한대 서 있는데 계속 주차하는 거 보면 그 오토바이는 신경 안쓰거나 자기 꺼 인가 봅니다. 늘 주차해 와서 이곳이 주차금지에 해당하는지 아닌지 모르고 살았습니다. 혹시 주차하면 안되는 곳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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