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사용하려고 현금을 찾아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보통 귀찮아서 집사람한테 찾아오라고 하죠.
경매 보증금일 수도 있고, 아니면 급하게 혹시라도사용하려고 찾아놓은 돈일 수도 있고...
그런데요..
신기하게.... 온갖 이유를 들어서 조금씩 달라고하는데 어느날 보면
봉투 속에 돈이하나도 없습니다..
오만원짜리 한장도 없어요..
와 : 애들이랑 캠핑가는데 용돈 좀 줘
와 : 오늘 언니네 김장하러가는데 용돈좀 줘
투 : 돈 없는데..
와 : 어디서 구라를.... 뒤져서 나오면 내가 다 가진다.
후다다다다닥!~
너무나 사람이 단순해서 비밀번호도 매일 똑 같은거 ( 동네 애들까지 다 아는 우리집 현관 비밀번호)
현금 숨기는 위치도 너무나 뻔해서 매일 같은 위치...
그래서... 저는 돈 안털려요....
이미 다 털려서....털릴돈이 없거든요..
아직도 털리시는 분들~~~ 바보아닙니까?
빠른속도로 그냥 뺏기세요..어차피 털리게되어있어요.
그럼 더이상 뺏길까봐 걱정 안하셔도됩니다!~
추천: 존케이지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