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입맛도 없고 그럴때는 칼칼한 비빔국수를 먹어야죠.
일단 사진에 보시는것처럼... 저는 소면을 삶은 다음 비빔 양념장을 올려서 먹습니다.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습니다. 양념장은 처음 만들때 넉넉하게 만들어서 냉장고에 숙성시켜서 먹습니다.
그리고 달걀도 하나 삶아서 올리고.. 고추도 썰어서 올려서 먹으면 좋은데.. 저는 매운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데코레이션.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생각난게.. 헐.. 김가루 올리는걸 빼먹었네요.. 그리고 참기름 몇방울 올리는것도.. ㅜㅠ..
다음에는 꼭...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자.. 이제 양념장..
저는 고추가루, 고추장, 설탕을 1:1:1 정도로 넣고.. 진간장을 좀 추가 했습니다. 비율로 보면 0.5정도..
그리고 다진 마늘.. 식초를 잘 먹지 않아서 우리집에 식초가 없네요.
대신 사과 하나와 오렌지 하나를 믹서로 갈아서 넣었습니다.
골고루 섞어서 놔뒀다가 국수가 생각날때 꺼내서 먹으면 됩니다.
투데이님.. 한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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