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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불러서 잡다한 일 시키는 용역작업자가 있어요 어제는 본사건물에서 일하다가 다른 현장에 지원해달래서 내가 차로 데려다주면서 잠시 얘기했는데 요즘 세금때문에 못살겠다고 그러네요 왜요? 예전엔 재산세가 2ㅡ300 나왔는데 자난해는 600 올해는 700이 넘을듯 하다고 불만불만.. 아니 땅값이 올라서 세금이 늘어난건데 좋은거 아니에요? 시내 외곽 대로변에 땅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싯가가 계속 올라서 세금도 오르는걸 얘기하는데 땅을 얼마나 가지고 계신데요? 한 2000평 쯤 평당 얼마에요? 누가 250에 팔라는데 본인은 280은 받아야 할것 같다고.. 해외에서 죽도록 일해서 쓸거 안쓰고 20여년 전에 땅을 사둔거라는데 나이가 60도 한참 넘은듯 한데 말 그대로 잡부일이 그냥 심심해서 하는거일수도 있지만 나같으면 적당한 가격에 팔아서 좀 더 즐거운 노후를 보낼듯 한데 사람들 맴이 다 갵은건 아닌가보더라구요 ㅎㅎ 추천:커피한사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yoco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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