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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르니아에요~ 국내 카이스트 연구단에서 기존의 항암치료에서 암세포만 잡아 먹도록 하는 새로운 항암치료법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개발만 했지 임상실험부터 정식으로 적용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기존 항암치료법의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법이 될꺼라고 하네요 https://mnews.joins.com/article/23819278#home 작년 19년 6월정도에 어머니가 유방암(0.8기정도수준) 판정받으시고 너무 당황했었던게 이제 1년이 다되가네요 어머니는 그때 가족들에게 안알리시고 혼자서 치료를 하실려고 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에서 1차로 유방암가능성 판정을 받고 2차로 검사했을때도 유방암가능성 판정받고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하셔서 대학병원 진료 받으러 가셨을때 대학병원에서는 검사후에 긴급수술의 가능성도 있으니? 가족동의가 필요하다고 말해서 저에게 연락을 주셨더라고요... 저는 투댕님에게 말하고 다음날 투피 업무 하루 쉬고 어머니와 함께 병원을 갔습니다. 여러가지 검사를 하고 암판정을 받으시고 수술을 하기위해 미리 입원을 하셨고 지금은 무사히 수술을 끝마쳤다고 의사분이 말하십니다. 문제는 수술 이후 5년동안 조심하셔야 된다는거죠.. 수술로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암은 제거를 했지만 육안으로 확인안되는 미세한 세포도 있을수있으니 면역력이 떨어지면 안된다고 합니다. 또한 여러가지 이유로 스트레스나 면역력 떨어질수있는 상황은 절때 피해야된다고 하셨고요 그러면서 약을 처방을 하면서 5년동안 드셔야된다고요... 그 약이 정말 쌘...약이더군요...먹으시면 몸이 힘들어하시더군요.. 그리고 보험도 안들어 놓으셨었던....ㅠㅠ;; 약드실때만 힘들어하시고 지금은 괜찮아지셔서 움직이시고 생활하는데 불편함 없이 지내시고 있습니다. 정말 처음으로 수술끝나고 병간호를 하는데...정말 힘들더군요... 일끝나고 병원가서 지켜드리고 이동할때 도와주고 보호자 침대는...말도안되게...협소하고 허리가 아플지경이더군요.. 괜히 병간호 하다가 가족들간에 싸움이 나는게 아닌거 같더라고요 암투병하면서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될수있겠네요 이만~ 헤르니아였습니다~ 정말 너무 다행이 어머니 수술이 잘 끝나셔서 저는 행복합니다. 추천:다경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clearsea 추천:네로5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해모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5원짜리영화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수우 추천: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쎈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모가 추천:필그림81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J Lee 추천:mono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rogg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psk530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신지유하 추천:카이샤잉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홍타이지 추천:나와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새로운 시작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바꿔바 추천:가돌이아빠 추천:santa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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