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공사인데 왜? 문화재 조사를 하느냐? 선뜻 이해가 안되시죠?
우선 경주에는 문화재 분포 추정지역이 있습니다.
각종 문헌 및 현재까지 발굴된 유적을 근거로 이곳 저곳에 문화재가 있을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이지요
그런데 이것이 보통 경주 구시가지 전체이고, 지하1~3미터 아래 있다보니 평상시에는 발굴하기 힘들고,
이렇게 땅을 파는 공사가 있을때마다 발굴을 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노후 하수도관이라면 70~80년대 묻은 것일텐데 그당시에는 문화재 발굴관련 법규가 정비되기 전이고
관련 인원도 열악하던 때라 생략하거나 약식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정비된 법에는 문화재 예상지역에서 일정깊이이상 땅파는 공사에는 문화재 발굴조사를 필수로 합니다.
경주시의 경우 구시가지내라면 어디든 파면 기와쪼가리 하나는 뭐든 나온다고 봅니다.
그래서 경주시에서의 부동산매매는 문화재리스크가 크므로 매매 계약시 필수적으로
문화재발굴시 책임은 원주인에게 있다는 것을 꼭 명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매매대금도 문화재발굴조사 후 지급하는것이 좋습니다. 참고하시길~ 추천:투데이 추천:썰면세접시 추천:처음사는 블랙잭 추천:좋은하루 추천:무소 추천:백두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