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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배경설명 댓글
배경설명 - 일본의 검사 정년은 63세인데 검찰총장 정년은 65세. 현 검찰총장의 임기는 약 6개월 가량 남았는데, 아베 정권이 차기 검찰총장으로 점찍은 인물의 정년이 더 일찍 끝나는 문제가 있었음.
그래서 그냥 정년 6개월 연장해버림. 그러면 검찰총장직까지 이어받아 65세까지 2년 더 해먹을 수 있음.
문제는 내각이 검사의 정년을 연장할 권한이 없음.
일본 법에 일반 공무원의 정년은 내각에서 연장할수 있게 되어 있으나 검찰 공무원 정년은 따로 정하고 있어서 해당사항 없는데, 검사도 어차피 공무원 아니냐는 억지 논리로 밀어붙임. 그와중에 정년 연장은 구두로 결제했다는 황당한 사태까지.
이렇게까지 하는게, 저 검사장이 아베 측근이고 현재 벗꽃을 보는 모임 스캔들을 무마하기 위해서는 검찰총장을 친아베 인물로 채워놓는게 필수적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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