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진실여부는 확인해바야 겠지맘 현직 마스크 업자의댓글....출처 짱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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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이에요
생산원가 50%는 들여다 봐야 하는게 지금 3월기준 공장에서 출고 가격이 1200원 언더가 없어요
진짜 없어요 만약 있다면 이면 계약이에요
1200원이 다 뭐에요 1400원 1600원 부르는게 값인데요
정부의 규제로 현물은 더욱더 귀해지고 있습니다.
그럼 원가 산정을 어떻게 했는지가 중요한데요
자 필터가 오늘자 기준으로 kg당 8만원을 넘었어요
원래 2만원 아래 였으니 4배가 오른것이죠
보통 마스크 한장에 필터원가는 30원 정도 였습니다.
4배가 되면 120원이 되겠죠 거기에 귀끈도 있어야 하구요
부직포도 비슷한 원가지만 필터처럼 오르진 않았으니
넉넉하게 지금 현시점으로 마스크에 들어가는 원부자재 값만 200원 잡습니다.
거기에 개별포장 PP가격이 25원 정도 하니 원부자재 값은 대략 230원 정도 합니다.
이제 인건비 계산해서 산출 해야 하는데 이부분은 현재 공장들이
사람도 많이 늘리고 24시간 주야 교대 하는 상황이라 제가 산출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보통때 성수기 기준 마스크 원가는 200원 초반 입니다.
공장을 풀가동 하면 200원에 가까워 지고 공장이 띄엄띄엄 가동되면 300원에 가까워 지는 겁니다만
원가가 300원을 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추산치를 내보자면 현재 공장도 가격을 최저가인 1200원에 놓고
그 절반인 600원에 조달청에서 매입 한다고 했다면 절대 손해가 날 수 없는 구조며
평상시 공장마진율인 30%를 훨씬 상회하는 금액 입니다.
마스크는 원부재 값이 문제가 아니라 항상 인건비가 문제인 사업 영역 입니다.
여름이라는 비수기가 존재 하기 때문에요
여튼 제 계산으로 정부에서 450원 위로만 매입 한다면
공장에서 적자가 난다는 말에는 전혀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추천:백두산장 추천: 하이드 추천:썰면세접시 추천:그림자_ 추천:팟팅숴드 추천:네오밤 추천:콰지모토
모바일- 모바일-
여기는 치과쪽 제품이 주로입니다. 그런데 본인들의 주업인 치과 제품 생산에 마스크 때문에 차질이 생깁니다. 홈페이지 보시면 kf80, kf94 판매가 1,200원 입니다. 1원이라도 안올렸다고 하죠. 근데 코로나 이전 국산재료로 만드는 회사의 마스크 가격 얼마였을까요?
정부 지침이 각 회사마다 다르게 내려와야하는건 맞습니다. 정부도 잘못이죠.
근데 업체의 의도는 본인들 사업이 마스크 하나때문에 힘드니 포기하겠다로 보입니다. 홈페이지 판매로 인원 1명 추가해서 팔때는 이익이 있었지만 더이상 본인들 주 판매인 치과에 판매할 수 없기에 포기하는거로 보입니다.
조달청은 900원 이상이라는데 이게 [판매가격]이 아닌 [생산원가] 50% ?
그러면 생산원가가 최소 1800원이고 평소 판매가는 1200원이 아닌 그럼 얼마였다는 얘기가 되는건지 ㅡㅡ?
담당 공무원 공식입장이 나오긴 하겠지만 공지 내용이 좀 애매하네요. 추천:좋은하루 추천:배움가드
마스크외에 치과 제품이 메인이었는데.. 치과에서 별도 발주내는게 귀찮고 번거로워 해당업체 마스크도 공급해주면 좋겠다고 의견을 주었고, 해당 업체는 납품계약을 따기 위해 처음에는 마스크를 구매/납품하려 했으나 마스크로 인해 주력제품들 마진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어 최소한의 마스크 생산 투자로 자체 생산/공급을 하는 업체인데. 코로나 사태로 마스크 생산이 가능한 업체전수 관리가 들어와 주력제품이 아니다 보니 마진도 거의 없는 상황에서 주력제품 생산/공급에 차질까지 주니 그냥 이 기회에 접자...
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10만장은 하루 10만개 생산이 가능한지를 물어본건데 상호간 오해가 있거나,
우선 10만장까지 최대한 빨리 생산해달라고 요청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어디까지나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생산원가 50%가 아니라 생산원가보다 1원이라도 덜 주고 생산하라면 나쁜놈이겠지만..
이것또한 계약서를 까보기 전에는 쌍방 누구도 편들어주긴 어렵죠...
주장하는대로 계약서를 썼다면 그 당시 대표자가 뭔가에 홀렸거나...
계약서를 쓰기 전이라면 저런 언플 할 필요도 없이 그냥 생산/납품 안하면되죠...
업체의 일방적인 원가 주장을 공무원이 인정해주면.... 다른 마스크 업체들은 가만히 있을까요....
세심하게 검증하려면 인건비 재료비 서류 다 받아야 하고 서류 조작 없는지 검증도 하면서 꼼꼼하게 검토해야할텐데, 마스크 생산 업체가 한두개도 아니고 그걸 언제 다해요....
사정 다봐주면 아무 일도 못합니다. 차라리 그냥 시장에 맡기고 정부는 마스크 유통에서 빠지는게 낫죠.
과재료 생산업체인 이덴트는 6일 마스크 생산 중단을 전격 결정했다. 조달청에서 요구한 단가와 생산수량이 이덴트가 감당할 수 없는 범위라는 이유에서다.
신선숙 이덴트 대표는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에서 “조달청에서는 생산원가 50%정도만 인정해 주겠다는 통보와 일일 생산량 10배에 달하는 생산수량 계약을 요구하고 있다”며 “11년 된 생산도 원활하지 않은 기계를 돌려가며, 더 이상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덴트 마스크를 생산해야 하는 의욕도 완전 상실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덴트의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정부 측은 당초 단가가 완연히 다른 품목인데, 가격을 무리하게 올려받으려 했다고 반박했다. 이덴트가 생산하는 의료용 마스크는 KF80, KF94 등 방역용 마스크 단가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데, 이덴트 측은 이를 같은 수준으로 놓고 단가를 책정해달라고 요구했다는 것이다. 당초 무리한 단가를 요구해놓고 협상 결렬을 정부 측 책임으로 돌리고 있다는 주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