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1487 |
|
|
||||
|
|||||
|
|
|
- File #1 : 다운로드_(9).jpg(160.1 KB), Download : 20 - File #2 : 다운로드_(8).jpg(852.0 KB), Download : 0 |
.jpg.thumb)
촌동네 극장(작은영화관)에서는 아무리 기다려도 포드v페라리 상영계획이 없는거 같아서 어제 저 멀리 육지(?)로 가서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삼천포 메가박스였는데요 상영관에서 측면 유리창을 통해서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좀 유명한 곳이죠. 관람료는 8000~15000원으로 매우 다양합니다. 일반극장과 다른점은 1.측면뷰가 좋습니다. 이런 극장은 국내 처음이죠. 저는 밤에 갔는데 별 볼일없는 야경이지만 극장에서 보는 야경이라 새롭긴 했습니다. 2.의자가 비즈니스 클래스급입니다. 다리받침대가 전동으로 슉~~ 올라옵니다. 저는 숏다리라 의자에 앉으면 발이 붕 떠서 불안불안 했는데 받침대를 펴니까 거의 안방분위기로 변했습니다. 등받이 각도가 고정이긴 했지만 넓고 푹신한 의자는 상당한 장점입니다. 방심했다가는 관람중에 코골며 잘수도 있습니다. 핸드폰, 먹거리를 올려놓을 개인용 작은 테이블도 있습니다. 3. 한 상영관의 관람인원이 30명으로 아담한 분위기라는거... 이정도 입니다. 아담해도 떠드는 인간들은 꼭 한두명씩 있더군요. 어제도 제 뒤에 바퀴벌레 한쌍이 앉아서 막 궁시렁대는데 남자가 차에 대해서 어찌나 아는척 하는지.. 총 관람석이 90석이라 극장주차장도 작습니다. 어제는 상영관이 만원도 아니었는데 주차장은 다 차더군요. 다른곳에 주차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극장 바로 뒤쪽의 주차장에 주차하면 바로 극장(건물 4층)으로 들어갈수 있어서 편합니다. 영화관이 생긴지 꽤 오래되었는데도 관람객들이 창가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군요. 저는 그런짓(?) 하면 '촌놈... 오늘 처음 온 모양이군~~'라고 생각할까봐 카메라를 안챙겨갔는데 ㅜㅜ 그래서 관객들이 먹을거 사러간 틈을 이용해서 재빨리 핸드폰으로 두컷 찍었습니다. 역시나 대부분 커플이고 상영직전에 한 솔로분께서 제 앞자리에 앉아주셔서 조금 더 맘편하게 관람을 했습니다. 극장 소개가 너무 길었군요. 영화는 개인적인 기대감과 자동차 덕후들이 많은 남자관람객들의 후한 평가 덕분에 좀 높은 평가가 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투피에도 올라왔지만 영화를 보기 전에 그 스토리의 배경과 뒷 이야기 이런걸 보게되면 영화에 좀 더 몰입을 할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스토리를 미리 알아버려서 정작 영화를 볼때의 재미는 반감될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자동차를 좋아하긴 합니다만 '이게 그렇게 재미있는 영화인가?'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영화에 대한 아무런 정보없이 보는게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커플이 많아서 영화가 재미 없게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 추천:수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