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에 따르면, TOI 700d로 알려진 이 행성은 도레이도 성운의 TOI 700이라고 불리는 작은 왜소 항성 주위를 도는 여러 행성들 중 하나이다. 질량과 크기가 태양의 약 40%이며, 지표면 온도는 태양의 절반 정도이다. 또 지표면에 흐르는 물을 유지할 수있을 정도로 중심 항성으로부터 적절한 거리에 떨어져 있다."
두번째 문장이 왜 저는 이해가 안가죠? 태양의 크기의 40%이며 지표 온도가 절반인데 물이 흐를 수 있다?
표면온도가 약 3000K인데 끓는 점이 약 400K인 물이 흐른단 이야긴가요?
태양계가 생물 진화의 예측 모델에서는 오히려 선두 항성계일 것으로 추측된다는
나사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젤나가 종족이 사실은 지구인류일 수 있다는 얘기..
일단 1세대 항성에서는 수소/헬륨의 경원소만 존재하고,
1세대 항성의 잔재로 만들어진 2세대 항성의 경우도 수명이 짧아서,
최소 3세대 항성 이후에서야 항성의 중원소를 가진 행성 형성이 가능하고,
그에 따른 고분자 합성이 가능하다는 뭐 그런 얘기더군요.
거기다가 지적 생물체가 진화할 수 있을 정도로 항성의 수명이 길어야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