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디움 자석이 뭔지도 모를시절..
판대기 형태 2개를 착 붙였다가
옆으로 밀면서 땠다가 하면서 컴의자에 앉아서 다리 책상에 올리고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미친듯한 작열감이 ㄲㅊ에...ㄷㄷㄷ 입에서 엌 소리가 난 후에 숨이 막힐 지경
시선을 아래로 내리고 두개가 붙은 그걸 보는 순간
"이걸 밀어서 때면 내 ㄲㅊ는 어떻게.. 밀수나 있을까.. 119신고할까.."
아주 짧은 순간인데도 별별 오만생각이 지나가는데
그래도 옷위로 붙은거라 힘을 쎄게 주니 다행히 떨어졌습니다.
이게 첨에는 손에 힘이 잘 들어가지도 않아요.
그래도 다행히 위치가 ㄱㄷ살 부분이 아니라 껍질부분이라 피해가 덜했습니다.
대략 16년쯤 전인데 지금 생각해도 등에 땀이 나네요.
자석 고리를 몇개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