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호기심에 사 봤습니다.
8핀 라이트닝 충전 포트에 물려서 자가 수혈하는 블루투스 이어폰. 물론 이건 지금 아이리버에서 같은 콘셉트로 판매합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 물건 그냥 쓸만 합니다. 당연히 두 개 이상 페어링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지금 아이폰 5S와 7플러스를 쓰고 있습니다. 5S는 거의 팟캐스트용이지요.
먼저 5S에 연결하고 7플러스에 블루투스를 붙였더니 소리 잘 나옵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연결 해제하고 맥미니에 연결해 봤습니다. 위와 동입니다.
지금 노트북인데도 깨끗하게 들립니다. 하지만 갤럭시 6에서는 볼륨이 작게 나옵니다.
이어폰 볼륨 버튼은 뻑뻑하지만 맥미니, 아이폰, 노트북, 갤럭시 6에서 잘 작동합니다.
볼륨은 2단위로 움직이고, 선 재질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다른 TWS 이어폰은 맥미니에서 몹쓸 상태인데 이건 괜찮네요.
신기한 경험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이리버도 좋지만 이 물건 한 번 사보셨으면 합니다.
* 아이폰 구형 기기를 이용한 블루투스 리시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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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Laissez-f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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