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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이어폰짹이 없다보니... 뭐 있어도 이어폰 가지고 다니는게 더 거추장스럽겠지만.. 그래서 처음엔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을 써봤는데.. 역시나 거추장스러웠습니다.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qc1 같은)들도 잠시 사용을 해봤지만 역시나 거추장 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에어팟은 가격도 좀 부담이였고 그리고 딱히 블루투스로 뭐 들을 일도 그렇게 없다보니 그러다 우연찮게 차이팟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차이팟은 에어팟과 아주 유사하게 생겨서 에어팟 느낌으로 쓸수 있더라구요... 이걸 써보면서 정말 마음에 드는건.. 크기가 가장 작다는 겁니다. 다른건 이어폰은 작은데 충전 크레들까지 하면 크기가 살짝 부담되는데 에어팟은 그냥 주머니 넣어놓아도 들어있는지 느낌도 없습니다. 그러다 팟케스트나 유튜브나 볼때 꺼내어 귀에 걸면 페어링 되고 빼서 집어 넣어면 페어링 끊어지고.. 이런 저런 이어폰을 전전하다 이제 제자리를 찾은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 처럼 쓰는 환경에는 가장 잘 맞을듯 합니다. 추천: 나두룩스 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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