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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막내때문에... 스위치 사러 한우리를 갔습니다. 원래 국전에 가려고 하다가 도저히 비행기 시간이랑 맞추지 못할 것 같아 신도림 테크노 마트를 찾아갔습니다. (어차피 국전이나 신도림이나 가격은 같다고 해서) 그런데 신도림 테크노마트도 약간 망조 분위기가 나더군요. 매장은 있는데 사람은 별로 없는..... 얼마전 투데이님 말씀처럼 이제 오프라인 상가에는 투자를 말아야 하는 것인가? 그리고 2층에 올라가서 한우리를 찾습니다. 대부분의 컴퓨터, 카메라, 전자 매장들이 한산하네요. 매장 임대료는 내는지 모르겠어요. 한참을 돌아서 한우리를 찾았습니다. 더도말고 스위치 그리고 포켓몬 쉴드를 요청했습니다만, 쉴드는 재고가 없네요. 종업원이 불친절하지 않은데 딱 필요한 말만 합니다. 워낙에 같은 용건으로 오는 사람이 많은지 평조의 목소리로 군더더기 없는 말이네요. 파우치를 막내딸 좋아하는 포켓몬으로 바꾸고, 보호필름 붙이고 중고 포켓몬 게임 하나 들고 왔습니다. 나올때 봐도 한우리만 사람이 몰려있어요. 다른 가게가 따라하지 못할만큼 한우리가 독보적일까요? 한우리가 기계를 더 싸게 가져와서 성공하는걸까요? 추천:돌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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