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10 대란은 못탔지만 티스테이션 대란은 탑승했네요. ㅎㅎ

 

티스테이션 대란 들어보셨나요? 티스테이션에서 하루에 600명에게 타이어 60% 할인권을 뿌리는데 이게 선착순이라 진짜 떙하면 동나는 행사인데 여기 당첨되었네요. ㅎㅎ

https://www.tstation.com/promotion/event/detail/00000000010179?utm_source=naver_pc&utm_medium=paidsearch&utm_campaign=brandsearch-1908_light-image_conversion&utm_content=thumbnail3

 

 

 어제 왠지 6시 퇴근 시간이 제일 한가할듯 해서 재도전 4수만에 합격했네요. ㅎㅎ

 

 그런데 고민이 뒷타이어(V12 evo1)는 이미 편마모에 수명다되어서 교체해야했지만 앞 타이어(TA31)가 1년 정도 밖에 안타서 버리자니 아깝고, 그렇다고 타이어고시 2개 교체로 날리기도 아깝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코스트코 갔다가 TA31을 별생각없이 끼웠다가 솔직히 많이 후회했었거든요. 역시 가격차이가 그냥 있는게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ㅠㅠ

 

 어제 티스테이션 중고타이어 매입도 하는지 전화해봤는데, 역시나 매입은 안하더라구요. 네이버 검색해서 나오는 중고 타이어 업체들 몇만원이라도 쳐주면 팔까 싶었는데 상위 노출 되는 2군데 전화해보니 역시나 팔기만 하지 중고 매입은 안한다고 하더라구요.(아마 교체하고 나오는거 중에 상태 좋은거만 거의 헐값에 티스테이션 같은데서 받아다가 파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동호회나 중고나라에 가보니 휠/타이어 셋트는 좀 팔리는거 같은데 타이어 단품은 잘안팔리는거 같고, 에라 모르겠다 중고나라 시세에서 만원씩 깎아서 올렸습니다. (중고나라 시세가 2짝에 8만원~10만원 이길레 그냥 6만원으로) 쿠폰 유효기간 다되기전에 팔리면 4짝다갈고 안팔리면 2짝만 갈아야지 하고요. 

 

 그런데 올리고 2시간도 안된거 같은데 개인 구매자가 덥썩 사고 싶다고 연락왔네요. ㅎㅎㅎㅎㅎ 역시 싸면 다 팔리는 평화나라였습니다. 사정 설명드리고 토요일에나 교체할듯 한데 가능 하시겠냐 양해 부탁드리니 토요일 오후에 찾으러 오기로 하고 거래 성사! 바로 티스테이션 홈피에서 동네 매장에 토욜 아침 교환으로 예약해놓았네요. 

 

 S2 AS(요즘 한국타이어에서 미는 프리미엄 모델)가 225/45/17 169,400원이라 4짝에 677,600원인데 쿠폰할인으로 271,200원 결제했고, KB카드로 구매해서 4만원 주유권도 받을거고, 중고로 팔고 6만원 또 받을거니 체감상 171,200원에 4짝 다가는 느낌이네요. ^^ 하나 가격에 4개를 다 가는 ㅍ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