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생 김지영, 52년생 김지영이라면 120% 납득하겠는데 82년생 세대가 역대 가장 여성 인권이 피해 받은 세대인냥 포장하는 건 좀...
아이러니하게도 일부 소수(?)라고는 하지만 저 세대가 성장하는 시기와 언론에서 사회 문제시 되는 신조어가 언급되는 시기가 거의 일치합니다.
팬이 아닌 빠순이 혹은 사생팬(90년 중후반 10대), 된장녀(2000년 초중반 20대), 메갈, 워마드, 안아키, 맘충(최근 30~40대).
어릴적부터 다녔거나 결혼전부터 다녔던 단골 병원이라면 농담삼아 저런 얘기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잘 아는 사이니까 가능하면 힘들겠구나 하면서 공감해주려고 하지 저런 얘기 더 안하죠. 별로 친하지 않은 의사가 저런 얘기하면 곧장 맘카페 테러 당하니 절대 안하고요.
모바일- 그런대 저 대사도 맞습니다
밥도 별로 안하고 빨래도 세탁기가 해주는데 아프다는건 다른 문제가 있다는 걸 의미하는거고 그건 의사와 환자가 얘기하면서 찾아야죠..
의사는 환자가 어떤 동작, 생활을 하는지 모르고 환자는 어떤 동작, 생활이 병을 만드는지 모를 수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