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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Screenshot_2019_03_13_05_20_17_195_com.android.chrome.png(247.9 KB), Download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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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말을 흘려들었어요. 집안 저쪽에서 무슨 소리가 난다고 며칠후 또 말씀하시네요... 저쪽에서 소리가 난다고 ..... 소리난다는 다용도실쪽으로 가봐도 아무소리가 안나는데 ..흠.. 그런데 바로 좀전의 일이었어요 ㅠㅠ 새벽 4시. 열심히 자고 있는데...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굉음이 엄청나게 크게 들려 반사적으로 깨어 주방과 다용도실쪽 주변을 살펴봤죠. 냉장고가 문젠가? 뭐지 조용한데.. 아까 그 선명하고 엄청난 굉음은.. 윗집? 아랫집? 분명 꿈은 아닌데... 그리고 화장실 들러 다시 잠을 자고 있는데 한 30분지났을까 아까 그 굉음이 또다시 들려 ... 반사적으로 달려가보니 또다시 정적만이.... 하.~~ 이거뭐 도깨비에 홀린 기분.. 뭐지 하는데... ㄷㄷ 며칠전 무선청소기 헤드가 배관부위가 찢어져 흡입이 안되던 차이슨 무선청소기가 스스로 발작을 하네요 ㄷㄷ 전원부 불이들어오더니 30여초 굉음을 내며 돌아가더니 이내 멈춥니다. ㄷㄷㄷ 이거 언제구입했지 검색들어갑니다. 11번가 아니고 옥션도 아니고 내가 어디서구입햇지? 아... 해외직구였지.. 큐텐가보니 상품평 쓴날자 나옵니다. 구입은 1년 갓넘었고 실사용은 한달엔 두세번정도 간단히 썼었는데 헤드 배관부위가 찢어져 내구성이 상당히 안좋네 라고 고쳐 쓰려고 하던 물건이 새벽에 이런 발작을 보이다니 ㅋ 디행이 베타리 분리방식이라 베터리 탈거하고 누워 자려니 고녀석 사람 놀래키는 제주도 있네 .... 모델은 디베아 VH806 입니다. 요즘 직장일도 피곤한데 너까지 왜이러니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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