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가 다른 기술이 있는 나라도 아니고,
오직 기름밖에 없으니, 미국이 장난치면 당할 수 밖에 없는 구조죠....
차베스 대통령 사망후에, 미국에 빌 붙어 살던 정치인이 나라를 이렇게 망쳐놓은 거죠....
결국 사회 전반의 개혁이 없는 한, 지금 사태를 극복하긴 쉽지않을 꺼예요...
한 나라가 망가진데는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있죠.
뭐 하나라고 말하기 힘든...
베네주엘라 석유를 국영화하지 않고 그대로 둔채 지금처럼 유가가 떨어졌다면 지금과 비교해서 과연 얼마나 나라 살림이 좋았을까요.
차베스는 나름대로 본인의 이상을 추구하려고 했는데, 미국이 여기에 각종 제재로 맞서면서 더 경제가 어려워진걸 과연 차베스 책임인지 아니면 미국이 나쁜 넘인지도 생각하기 나름이구요.
아무튼 유가 떨어졌다고 모든 산유국에서 국민 이탈 사태가 벌어진 것은 아니고, 베네주엘라 지도자들이 정치를 못한것은 명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