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때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배웠는데 요새 주변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대게 통일을 바라지 않더군요..
구미라 지역색이 있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변화도 싫고 북한에 퍼주는 것도 아깝고 통일세를 내야한다는데 걱정이라고..
그냥 북한을 중국에서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사람들도 있구요..
나경원이 주장하는 것들이 그냥 나온소리가 아닌것 같아 씁쓸합니다..
북한을 싫어하든 통일을 바라지 않던 반대만하고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는게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어떤 한국을 만들고 싶어하는지 도통 알수가 없네요..
저는 그냥 통일이 되어서 자식들 세상은 통일 한국에서 크고 자유롭게 북한에 놀러 갈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