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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이 더우니 별거아닌일에 짜증나는 일이 많은것 같은데 잘 참아내시고 오늘하루도 수고하세요. 제가 장사하는것도 아닌데 옆집이 자꾸 신경 거슬리게 툭툭 치네요. 옆집 미용실 이야기 입니다. 25일엔 저녁11시15분에 전화와서는 다짜고짜 화를 내더니 26일 어제는 바쁘게 일하는데 할얘기가 있다면 자꾸 와보라고 연락이 왔답니다. 그리고 우리가게 이용손님이 자발적으로 아파트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모양인데 이게 거슬렸는지 그 손님한테도 글 내리라고 했다는 군요. 거참... 27일 오늘아침에 전화가 와서는 가격전체를 맞추자고 하는데... 일단 어느정도 맞춰갈수는 있지만 전체를 똑같이 맞추는건 안된다 라고 얘기했답니다. 이여자 가게보면 손님 많아요. 상가초입부분라 눈에도 잘 띄어요. 저집 장사잘되나 화장실 왔다갔다하면서 보면 알잖아요. 그런데도 이리 돈욕심을 내나봅니다. 얘기로는 저희가게가 가격이 싸다고 소문이 났다고 얘길했다는군요. 우리가 손님을 뺏어간다고. 자기네가 비싸게 받아 폭리를 취한거를 우리보고 가격을 맞추라고 압박하면 우리를 매장시키겠다는 얘긴데...ㅎㅎㅎ 거참 미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내에겐 또 전화오면 단호하게 화를 내라고 얘길했어요. 아무래도 웃으며 지내긴 어려워 보입니다. 원만하게 지낼수있는 해결방법이 없어보이죠? 더위조심하시고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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