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제가 주문하면서 좀 알라 봤는데 일단 액면이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주화는 아닙니다. 기념메달은 두 종류인데 24k 도금된 것과 아닌 것 두 종류가 있으며 시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기존의 언론에 보도된 2인이 아니라 문대통령까지 포함된 3인이 등장합니다.
안내문에 의하면 미국내에서도 8월 7일날 배송예정이라 실물을 받으시려면 한참을 기다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dosrl님 말대로 느릴뿐만 아니라 일단 주문하면 취소가 거의 안됩니다.
제 생각인데요.
만약에 북미 회담이 취소 된다면 메달의 판매가 취소 될 수도 있고 향후에 수집가들에게서 더 가격이 오르지 않을까요?
고가의 수집 동전들에 얽힌 후담을 들어보면 원래는 '강철(전쟁 중 총알을 만들기 위해 구리 사용금지)로 만들어야 하는데 조폐공사 실수로 구리로 만들어 희소성이 있다.
그래서 비싸다 뭐 이런 비정상적인 동전들이 고가에 거래됩니다.
따라서 미래에 '실제로 열리지도 못한 회담의 기념 주화를 팔았다' 이 얼마나 비정상적인 이야기 입니까?
50년이나 100년 후쯤에는 서프라이즈 TV에 나올만한 이야기 인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