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임금 노예 징병제가 아니라 자원 모병제라 신병훈련소 이후로는 더 자유롭죠.
마트, 프랜차이즈 등등 편의시설이 영내에 있는 편.
저런거라도 없으면 끌려와서 억울하고 괜히 심심하니 아래 애들 갈구는 악순환이 되는거죠.
힘들게 보낸 세대들 보기에 안좋게 보자면 안좋은 모습이지만 받는 급여나 대우에 비해서는 한참 더 개선되어야죠. 근 2년을 끌려가서 사실상 개인 커리어 측면에서는 시간 낭비(딱히 제대군인 가산 요소가 없는데 머리는 초기화)하다 오는건데요. 그나마 안다치고 오면 정말 다행. 추천:호연법사
모바일- 군대라서가 아니라 회사에서도 식사 시간에 휴대폰 보고있는 것은 보기가 좋지 않더군요. 마치 니등하고 말하기 싫고 그냥혼자 먹고 싶어요라고 표현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리고 특수조직인데 너무 자유로우면 그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 군대 병장때 바로 위에 위에 말년병장이 휴가가서 휴대폰 들고와서 자랑하고 취침때나 근무때 들고 다니며 가지고 놀기에 저랑 대판 싸웠죠. 제가 좀 FM맨이라... 눈떠고 못봐주겠더군요. 말년에도 제 침상은 제가 펴고 개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