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이런걸 왜 기억하고 있지? (2)    글쓴이:roggy , Hit : 1296

삼일절 아침, 태극기 게양하는데 문득 삼일절 노래가 떠오릅니다.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가만히 불러보니 1절 끝까지 다 기억하고 있네요. 국민학교때 삼일정, 개천절, 육이오, 광복절 등등 행사마다 부르던 노래들이 대부분 기억이 나요. 역시 공부는 어릴 때 해야 합니다. 이제는 새로 온 직원 이름 외우기는 커녕 같이 일하는 직원 이름도 깜박깜박하니...   추천:sredp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roggy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27140 친절도:26906

roggy 정보력:27140 친절도:26906   03-01 10:25 퀴즈 나갑니다 어느 국경일 노래일까요?

roggy 정보력:27140 친절도:26906   03-01 10:25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아바님은 단군이시니 이 나라 한아바님은 단군이시니

roggy 정보력:27140 친절도:26906   03-01 10:26 비 구름 바람 거느리고 인간을 도우셨다는 우리 옛적 삼백예순 남은 일이 하늘 뜻 그대로였다 삼천만 한결같이 지킬 언약 이루니 옛길에 새 걸음으로 발맞추리라 이날은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다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

roggy 정보력:27140 친절도:26906   03-01 10:27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배둘레햄 정보력:3040 친절도:7334   03-01 10:27 모바일- 세뇌의 결과물 이지요 돌은 새기기는 어렵지만 일단 새겨 놓으면 천년은 가지요..

roggy 정보력:27140 친절도:26906   03-01 10:28 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레 가슴에 님들은 불변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 그 충성 새로워라

roggy 정보력:27140 친절도:26906   03-01 10:31 강산도 빼어났다. 배달의 나라​ 긴 역사 오랜 전통 지녀온 겨레​ ​ 거룩한 세종대왕 한글 펴시니 ​ 새 세상 밝혀주는 해가 돋았네 ​ 한글은 우리 자랑 문화의 터전 이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roggy 정보력:27140 친절도:26906   03-01 10:32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 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하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날을 길이 빛내자

호기심맨 정보력:2750 친절도:5758   03-01 10:42 모바일- 아..전부다 가사랑 음까지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

견지꾼 정보력:37050 친절도:67790   03-01 10:52 천재 시군요 ㅡ..ㅡ 모든것 한국에서 필요하던 숫자 그런것에 대부분을 이젠 기억을 안하는지 못하는지 혀튼 기억을 못합니다 주민번호도 그렇고 과거 전번도 그렇고 아 옛날이여~ 삼일절 뜻 깊은 날이지만 유배자의 삶은 그것을 기억 뒷편으로 넘어 가려하내요

솔개-울진BBQ는뻥카!? 정보력:23310 친절도:54584   03-01 11:57 대한민국 남자라면 죽을 때 까지 안잊는 것들 중에 하나가 군번이라죠?.. 누구는 총번도 그렇다는데.. 전 군복무 시절에도 총번을 못외웠다능.. 일직사령 5분대기 점검 와서 갑자기 총번을 물어보는데.. 급 당황하며 아무거나 외쳤는데.. 일직사령이.. 응?.. 요즘은 총번이 그렇게 나가나??.. 이등병이 순발력 좋으네 하며 나가더란.. 끝나고 고참들에게 다굴 당했던건 추억.. ㅋㅋㅋ..

좋은하루 정보력:0 친절도:   03-01 12:22 6.25의 노래도 읊어주셔야죠 아아 잊으랴 어찌우리 이날을 조국의 원수들이 짖밟아오던날을 맨주먹 붉을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굴려 땅을치며 울분했던 날을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쫒기는 저괴물을 쫒고도 쫒아 원수에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무찔러....무찔러... 바늘이 안넘어가네요(다음이 뭐지?)

곤짠지 정보력:6780 친절도:2009   03-01 12:29 모바일- 삼일절 노래는 전혀 기억이 안나요 ㅜㅜ

서현아빠 정보력:15140 친절도:16126   03-01 18:09 연배들이 장난들 아이시군요 ㅋ 육이오노래만 덧글보니 생각ㄴ는디...ㅋㅋ

chonam02 정보력:31600 친절도:6612   03-01 22:29 그런게 잇었나요. .??

sredpin 정보력:1370 친절도:2289   03-01 22:42 sredpin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