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첫째, 이번 대구사태의 핵심인 청도 이만희 교주 형 장례식장에 이만희는 안갔을까요? 당연히 갔겠지요. 일반 신도들은 영생이라는 교리에 어긋나니 얘기도 안해주고 핵심 간부들만 동원해서 장례식을 치뤘다는데 말그대로 전국 지부장?들이 다 모이고, 최근 사세가 급성장하는 중국지부 지부장들도 모인 자리에 아예 안나타나지는 않았을거라고 보이는거죠. (만약 코로나 무서워서 여기에 안왔다면 그거는 또 그거대로 문제인게 영생을 논하는 교단의 교주가 병이 무서워서 형 장례식에도 안온다면 그것도 웃긴거라 ㅋㅋㅋㅋ)
결국 거기 모인 중국 지부장이 전파해서 나머지 지부장들이 감염된 상태라면, 이만희만 피해갔을리 없어 보인다는 거죠.
둘째, 이 정도 회사차원의 존폐가 걸린 문제가 발생했는데, 문자로 마귀가 들었다는 둥 헛소리만 써놓고 있는거가 이해가 안되는거죠. 솔직히 유투브든 아프리카 TV든 라이브로 신도들 건강하세요 한마디 해주기만 해도 별풍선도 받고 일석이조였을텐데 그냥 누가 썼는지도 모르는 문자 한통 띡 보내고 무마하려는게 이해가 안되는거죠.
솔직히 그냥 이참에 이만희 교주가 코로나 걸리고 병원가서 치료도 받고 이런 장면이 연출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지만 죽을때 죽더라도 그러지는 않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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