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크랙션 때문에 사고 났다고 주장해서 비접촉 사고임에도 차량이 가해자로 둔갑했다라는 사례들이 있곤 한데... 이건 좀 와전된 면이 큽니다. 크랙션 때문에 사고 났다고 주장하는 것도 무작정 먹히는 것 아닙니다. 크랙션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차량이 위협적으로 운전해서 사고를 유발했다라는 것이 골자인데... 이에 대한 충분히 증거를 제시하지 못 하면 비접촉 사고에선 대체로 차량은 면책됩니다. 추천:에로과장 추천:웅이~(º㉦º)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
짜장면 배달 알바하던 두녀석이 88오토바이 가지고 서로 저리하면서 제 앞에서 알짱 거리다가 한 녀석은 제 뒤로 빠졌는데요.
한 녀석은 계속 저렇게 차선 막으며 앞에서 알짱 거리다가 오토바이 체인이 빠져버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야 당연히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급브레이크를 밟았고요.
뒤 따라오던 녀석은 제 차와 충돌하는 것과 동시에 몸이 앞으로 날라가더니 옆쪽 화단에 떨어지더군요
다행히 두녀석 모두 다치지는 않았고요.
범퍼 깨진 비용 물리려고 경찰 부르니 짱개 가게 사장도 오더군요.
자긴 재네들 책임 못지니 감방에 보내든 말든 모르겠다고 말하고 쌩 하니 나가 버리더군요.
불쌍해서 길거리 도색비 5만원 받고 보내준 기억이 떠오르네요.
정말 저리 달리면 고꾸라지거나 체인 빠져서 크게 다칠 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