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사를 검색해보니 이미 질병관리본부에서 31번 환자가 청도는 갔지만 대남병원은 방문하지 않았다고 발표 했었네요. 휴대폰 위치추적으로는 기지국기반으로 확인 될 것이기 때문에 오차가 커서, 청도에 갔다는 정도만 확인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드내역으로 찜질방 갔던게 확인 되었네요. (수정합니다) 이 부분은 기레기들이 의도적으로 제대로 보도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2. 새로난한방병원에서 검사를 권유했는데 본인이 거부한 것인지, 본인은 원했는데 보건소에서 안해준 것인지 등은 어느쪽 말이 맞는지 의문이네요. 보건소 직원들도 어차피 공무원이라서 보건소 직원 말을 100% 신뢰할 수도 없고, 병원 역시 책임을 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할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만, 일단 기존 보도되었던 내용대로라면 병원측 주장은 검사를 권유했으나 본인이 거부했다는 것입니다.
3. 어찌되었건 확실한 사실은 교통사고로 입원하고 다음날부터 바로 여기저기 옹골차게도 돌아다녔다는 겁니다. 나이롱 환자인건 분명한거고, 슈퍼전파자인것도 분명한거 아닌가요?
끝으로 뉴시스 보도는 단독이라고 붙어있는데, 전 단독/속보 이런거 일단 한번 거릅니다. 확인도 안하고 보도하는게 대부분이라서요. 조국 사태때 경험으로 볼 때 제목에 [단독] 붙여놓은 기사는 90%가 확인안된 뇌피셜+짜집기+기자의 불순한 의도로 인한 고의적 생략/과장/조작 등입니다.
관련 기사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18171300004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603
아래는 뉴시스 기사 댓글인데, 댓글 분위기가 신천지에 대한 느낌 그대로를 설명하는 듯 합니다.
그나마도 메이저 아닌 기레기 인데도 댓글들이 이렇게 달리네요...
워낙에 발병후 협조도 안하는 상태였고, 청도도 본인이 먼저 말한게 아니고..
아마 신천지에서 물타기를 하는게 아닌가, 기자들 중에도 신천지가 있을 듯 하고...
언론사도 신천지를 대놓고 비판하지 않는 것 보면 신천지가 관리에 들어간 듯 하구요.
아무튼 이제와서 저러는 건 신천지라서 그런가 더더욱 신뢰가 안가긴 합니다.
팩트만 체크합시다.
1. 교통 사고 입원했는데 여러차례 여러군데, 먼 지역을 돌아다녔습니다.
입원했다고 외출 한번도 못할 순 없겠지만 진정 치료를 위한 입원이었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2. 병원서는 분명 검사를 권고했습니다. 그것도 3차례나, 본인은 보건소에서 검사를 거부했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그 이후일 수도 있지요. 여하튼 검사 비협조가 있었던건 사실이고 초기진단 늦어지고 많은 확산이 되어 버렸습니다.
3. 청도 안갔다고 거짓말을 했었고 이제 대남병원에 안갔다고 주장합니다. 대구에서 청도까지 꽤 먼거리입니다.
거기에 장례식 혹은 거기 지인의 참석이 없었다면 청도에 간 목적과 이동경로를 밝히는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 하지 않고
위치추적 된다음에야 찜질방만 갔다고 주장합니다.
청도에 연고가 없었다는 증거이고 1박이상을 했다는 거지요
그런 청도에 뭐하러 갔는지 왜 솔직하게 이야기 못하는 걸까요?
4. 그 사람이 감추고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혼선과 시간과 자본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자의든 타의는 자신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는 걸 인식한다면
나중에라도 반성하고 솔직하게 협조하는게 일반적인 사람의 반응일 겁니다.
아직까지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네요
5.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나쁜 평판의 이단 종교집단에 속해있습니다.단순히 속한 정도가 아니라 방방곡곡을 다니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핵심(고위?)위치에 있는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