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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어떤 책에서 익명의 그리스도인 이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당시 교인의 입장에서 매우 배타적인 느낌이 들면서도 카톨릭의 포용성을 알았습니다 검색해보니 관련글이 있네요 익명(匿名)의 그리스도인 http://qainfo.catholic.or.kr/bible/bbs/bbs_view.asp?id=346522&ref=7052&menu=4772 가톨릭에서는 "비록 무신론자라도 진리를 탐구하며 자기의 도덕적 양심에 요구하는 바를 실천하는 자를 익명(匿名)의 그리스도인(Annoymous Christian)이라 하며, 인간 쪽에서 보면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무신론자일 수 있어도, 하느님 쪽에서 보면 엄연한 하느님의 자녀이므로, 그리스도교 신앙의 목표로 고백하고 있는 영생에 이를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그리스도인은 비(非)그리스도인, 설령 무신론자라도 그들의 구원 가능성에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이지요. 하느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깨달음에 도달하기를 원하시는"(1디모 2,4)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구원 가능성을 비관적(悲觀的)으로 본다는 것은 온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느님의 보편적 구원의 뜻을 과소 평가하게 되는 것인 만큼, 그리스도인은 다른 종교인들을 얕보거나 무시하지 않고 형제적 자세로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 .................. 일부만 가져왔습니다 더욱더 사회친화적 종교는 불교라고 생각되네요 충분히 수양을 쌓으면 누구나 부처가 될수 있다는 사상 (그 충분히가 얼마만큼인지 알수없는게 함정) 아무리 열심히 기도해도 사람이 하나님이 되지는 못하는데 파격적 입니다 (그래서 사이비가 나타나서 내가 예수다, 내가 하나님이다 하는듯) 개인적으로는 불교는 철학이 종교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유교처럼) 근원이 철학이다보니 정신적으로 높은 가치를 추구하고...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뻔한 말인듯, 오묘한 말인듯 하고) 그러거나 말거나 사람사는 세상이라 수양하는 스님들 중에는 염불은 관심없고 돈밝히고 색밝히는 땡중도 있고(먹사들 처럼) ㅎㅎ 추천:AGASHA 추천:곤짠지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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