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어를 사용하니까, 영어처럼 서로 다른나라에 살아도 의사소통이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거의 무관하더군요(의사소통 안됨)
그들의 경전 꾸란(?)은 아랍어로 씌어있고 다른언어로 번역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중세의 카톨릭처럼
꾸란(?)에 씌어진 아랍어가 일반인이 사용하는 언어가 아니고
카톨릭의 라틴어 같은 거라고 하더군요(전문가만 알수있는 언어,문자)
영화에 보면 교황이 뭐라고 쏼라쏼라 하면 우와(?) 하는데(누군가의 통역이 있었겠지요)
신도들이 못알아듣는 언어로 말하고 나면, 통역이 신도들이 알아들을수 있는 언어로 다시 말하나봅니다
제가 카톡릭과 무관한 전직개신교인이라서 잘모릅니다ㅎㅎ
카톨릭은 루터가 목숨걸고 독일어로 번역하여 뿌렸고, 이후 다양한 언어로 번역이 되어서
지금은 지역언어로 예배를 드리겠지요(참석해본적이 없어서)
경전이 원어로 남아있을때 거룩함(?)은 유지될지라도 신도를이 무식해집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슬람국가가가 기독교쪽과 달리 발전하지 못하는 원인이
몇천년전 시스템이 거의 변화없이 그대로여서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아무튼 이슬람국가라고 서로 언어소통이 되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라틴어를 아는 사람이 소수이듯이
꾸란(?)용 아랍어를 아는 사람은 소수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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