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부동산 전문 변호사 상담 도움건으로 글 올렸다가



몇 분이 (댓글 안 다신 많은 분들까지 ㅎ)



수임을 하면 되지...뭔 재능기부를 바라냐? 라는 댓글들을 달아 주셨는데요.





제가 이 글을 올릴때까지 변호사 한 분 만나보지 않았겠습니까??



물론, 제가 이쪽 분야는 잘 몰라서 야무지게 물어보지 못 했던 탓도 있었겠지만



제가 직접적으로 아는 변호사나



또 지인들을 통해 몇 분을 상담 해 봤었는데



하나같이 수임을 안 받으시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 번에 좋은 분 소개 받아 상담을 받고는



마지막에 직접적으로 여쭤 봤습니다.



왜 하나같이 수임을 안 받으려 하냐고...



했더니



이건 제 사건이 아니고



채권자와 채무자가 싸우는 통에 불똥 튄 것 뿐이라고(제가 제3채무자입니다)



그래서 따로 수임을 맡거나 할게 아니라고 (아오...설명이 잘 ㅠ)



그냥 조언 조금 해 주면 되는거라고 하시더군요.





나름 이해 되기는 했는데



상담료도 안 받으셔서 참 거시기 했습니다.



다음에 시간 좀 한가하시면 저녁이라도 대접해야 할 듯....





이상



투피에 보고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