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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그렇게 도덕적인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저에게도 소망이 있다면 공직자들에게는 도덕적인 부분이 잇었으면 합니다 그거 필요없다면 저 처럼 미천한 사람도 공직자 하겠습니다. 조국 내정자의 딸이 고등학교때 논문을 썼다고 햇을때 저는 처음 이 문제에 대해서 무관심햇습니다. 그런데, 요즘 고등학생들 어마어마하다. 니가 못한다고 그애도 못하냐? 쓸 수도 잇는거 아니냐? 요즘 애들 수준이 예전이랑 다르다... 이런 댓글들을 보면서 이 일에 좀 호기심이 생겨서 찾아봤습니다. 누구는 니가 못한다고 다른 사람도 못하냐? 라고 하는 입장이고, 누구는 안된다는 입장인데... 읽어본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이건 고등학생이 쓸 수 있는 문제가 아니더군요. 여전히 그럴 수도 있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 최종적으로 의사협회에서 해당 논문을 지도 한 교수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66766&ref=D 의협에서도 .. 이건 말이 안되네 판단한거죠. 더이상 이걸 애가 직접했다는 이야기는 사실 근거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여전히 그렇게 믿고 싶고, 이것이 가짜뉴스라고 생각하고 싶은 분들은 가짜뉴스로 생각하셔도됩니다. 하지만.... 제가 이런 글을 적으면서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부디 다양한 의견을 포용하고 수용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나와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고 상대방을 비난하고 조롱하는 댓글들은 삼가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두번째는 이 문제가 청문회와 연결된 이유는 과연 도덕적으로 부모의 입김이 있었는가 없었는가 입니다. 의협에서 이 문제를 징계위에 회부할 정도의 사안인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홀로 이 어마어마한 특혜를 받아왔다. 또 어떤 분들은 이에 반대의견을 펴실겁니다. 분명 부모가 개입했다고.... 아니면 그게 가능하겠냐고... 하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이나 어디서도 공식적인 입장이 나온게 없습니다. 했다고 믿는 것도 개인적인 합리적인 추론이며, 그렇지 않다고 하는것 또한 개인적인 신뢰와 믿음입니다. 이 판단들은 개인들이 스스로 지고 가면서 본인의 정당과 후보자에 대한 지지로 이어져야지, 의견이 다른 사람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지면 안된다봅니다. 결론은... 나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자. 입니다.. 추천:밤하늘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제멋대로 추천:불철주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주원아빠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벽시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솔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772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서태웅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한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PeterPark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디여볼래III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디지털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여의도미싸~~~~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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