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사물을 멀리 바라보고 살아야..
제가 시력이 나쁜데도 안경 하나 살돈도 없던 집안.. 그런데.. 울 누나는 국띵 5학년때.. 엄니가 보안경을 해줌..
시력도 멀쩡한데.. 이 년이.. 안경을 끼고 싶었나 봄..(당시는 소방차가 인기 1위였을때임) 학교에서 보안경을 껴라 했다고 해서............
그러다 오히려 시력이 더 나빠지고.. 안경을 낌..
뒤늦게 주위 사람들에게 듣고 사태 파악을 한 엄니는 너는 안경 안
렌즈도 보조역할을 하지만 기기자체의 색온도를 7000~8000K에서 자연광 수준인 5400~5800K 낮춰주는게 더 원천적으로 줄이는 방법이겠지요. 최근 기종이면 설정에 야간모드나 시력보호모드라고 나오는 편입니다. 윈10도 야간모드가 있고요.
스마트폰 필름류는 별 효과 없습니다. 붙이는 순간 일명 오줌액정이 된다는 느낌으로 색온도가 변해야 하는건데 판매하려면 이미 필름의 색감이 이상해서 안팔리게 되니 그러지는 않거든요.
청광의 영향보다는 더 근본적으로 근거리에서 눈이 쉬지 않고 계속 사용되는 환경을 바꿔야하지요.
자녀분이 스마트폰 이용할 때 눈의 깜박임 횟수를 옆에서 유심히 관찰해보시면 안구건조증 비슷한 상황으로 피로도가 심하겠다는 느낌 받으실 거예요. 수십초 이상 깜박이지 않고서 그게 장시간 지속됩니다.
블루라이트인지 뭔지 암튼 그거 하면 좀 눈이 편안해 진다면서....
다 좋은데 그걸 3만원 더 받음 ㅠㅠ
아놔 알리에서 안경태 사서 알 맞추러 갔더니....
몇일전 받았고 일주일 전에 결제했는데.... 21만원 줬나? 기억이....
젠장 몇년전에 맞춘 다촛점 안경으론 도저히 안보여서 다시 맞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