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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탈때는 괜찮았는데 내려서 보니 사람들이 우산을 하나둘 폅니다.. 앞에 사람이 우산을 펴니 다른 사람들도 따라서 우산을 펴고. 저는 혹시나 해서 보니 비가 한두방울 내려서 굳이 우산을 쓸 정도는 아니라 그냥 사무실로 왔습니다. 어떤이는 생각없이 우산을 펴고 어떤이는 비한방울 맞았다고 우산을 펴고 어떤이는 이정도 비야 하고 그냥 가고 사람마다 다 다르네요. 지금의 상황이 누군가는 먹고 살만하고 누군가는 힘들고 누군가는 억울하고 누군가에게는 평상시와 같고 선거 결과가 그렇게 보이네요. 작금의 경제 상황에서 먹고 살만하거나 예전과 비슷한 분들 부럽습니다. 추천:St.Hu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어리보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요디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EYEblu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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