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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아파트 옆건물이니 뛰어가면 2분에도 갑니다. 거기다 롯데마트 1호점입니다. 상당히 상징적이죠. 옆이 아주머니를 가끔 마주치는데 마트에서 장보고 오시는 모습입니다. 최근엔 이런 모습을 전혀 못봤습니다. 대신에 옆집 문 앞에는 며칠에 한번씩 쿠팡 택배 박스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올초 한두번 하다가 빈도가 높아지더니 이젠 정기적이네요. 비슷한 경우가 많을 거 같습니다. 저는 쿠팡에서 보다 온라인 유기농산물에서 온라인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주문합니다. 대형 마트의 몰락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내일은 더 심할거 같고. 종국엔 슈퍼정도만 남지 않을까요. 추천:수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인생은아름다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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