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풀이 있는 여행 숙박 추천 부탁드립니다.    글쓴이:seoStar1 , Hit : 1556

코로나를 피해 안전하게 아이들과 숙소에서 물놀이 하며 놀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습니다. 속초 척산온천에 개인 온천탕이 있는 숙소를 정하려 했는데 일행중에 한명이 시설이 좀 후리하다고 하여 다른 곳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프로방스율암이라는 개인풀은 아니지만 아쿠아스파로 온천 물놀이 시설이 있는곳도 나름 괜찮다고 봤는데, 아이들과 놀기엔 걱정도 됩니다. ㅠ 그렇다고 1박에 20~30만원 하는 펜션이나 리조트는 가격에서 부담이 되구요. ㅠ 경기, 충청, 강원 중에서 저렴한 숙소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조그만 개인 물놀이 풀이 있는 곳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eoStar1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9420 친절도:1741

꿀돌대디 정보력:3340 친절도:27621   11-11 00:50 척산 온천 몇번 이용했었습니다. 시설 노후 등은 있지만, 온천욕을 객실에서 맘껏(?) 즐기기엔 최고인것 같더군요. 올 여름엔 방이 없어 제일 큰방(돈도 두배) 이용했는데, 탕도 두배 이상이라서 만족했습니다. 아, 제 의견은 목욕에 대한 것이없습니다 공용 대중탕, 물놀이시설은 이용을 꺼려해서. 참고로 파주(?)에 갈갈이 박준형이 이용했던 팬션이 있더군요. 개인 수영장이 딸린. 여기 알아보심이 어떨런지요?

딸바보님 정보력:1360 친절도:8282   11-11 10:39 통영에 바람의 언덕 리조트(구 블루마우 리조트)라고 다녀온적 있었는데, 조금 오래되서 외관상 허름한 느낌은 있지만, 실내 들어가보면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자쿠지가 방 바깥으로 되어 있어서 풍경을 즐기며 온천 비슷하게 할 수 있었는데, 모든 방에 자쿠지가 있는게 아니라서 알아보셔야 돼요. 가격도 나름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호텔 리조트 할인해 주는 앱에서 거의 반값으로...) 조금 멀긴하지만, 길이 새로 잘 나서 대략 4~5시간 정도 걸리고, 거의 직선도로에요. 겨울이라 굴이 맛나겠네요.

jaewoo 정보력:10400 친절도:24891   11-11 15:08 프라이빗풀 작은거라도 있는데는 저렴한데도 20~30만원대는 기본이라... 코로나 때문에 저렴했던 곳들도 가격을 다 올려서...일단, 경기권에는 20만원 아래로는 없다고 보심 됩니다ㅡㅡ;;; 그나마 경기권에서는 제가 갔던 곳이 파주에 있는 중휴림이라는 곳인데, 여기가 좀 저렴한 편이에요. 큰 수영장은 공용이고, 숙소의 전용 야외공간에 작은 스파가 있습니다. 근데 말이 스파지 그냥 뜨거운 물 틀어주는...물값도 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