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스보다는 택시에 자전거 케리어를 두는게 좋울거 같은데요. 카카오택시같은 택시어플서비스에 자전거 옵션을 두고 자전거 케리어 있는 기사가 콜을 잡는거죠. 버스 싣는데 시간걸린다고 눈치보거나 눈치줄일없고 택시는 케리어 손님 콜 받아서 좋을거 같습니다. 추천:바꾸고싶어요 추천:꿀돌대디 추천:봉우리 추천:아방
유럽에 많이 있는데 유럽은 일단 버스 자체가 30Km로 다녀서 다들 세월에 네월아 이니 자전기 싣는다고 아무도 뭐라 안하지요. 근데 유럽에서도 잘 안써요. 덴마크 시골 동네에서 1년 사는동안 버스타면서 자전거 싣는사람 한명도 못봄. 물론 자전거 타고는 많이 다녀요.
우리나라에선? 솔직히 어렵다고 보고요.
서울시 누가 또 유럽에서 본거 따라한다고 시범사업 하나본데, 제발 책상머리에 앉아서 그런 쓸데없는거 따라하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가서 보면 그동네는 왜 그게 가능하고 우리나라는 그게 왜 불가능한지 눈에 뻔히 보이는데...
미쿡 캐나다 버스는 시간 될 때까지 기다려 주더군요. 예전에 산타바바라에서 세달 정도 버스타고 출퇴근 한 적이 있는데... 제가 머물렀던 Inn앞에서 아침 6시10분에 매일 버스를 탔더니.... 어떤 때는 버스가 일찍 도착해도,.,. 10분까지는 꼭 기다려 주더군요. 버스 속도는 아주 답답할 정도로 늦었지만.... 그걸 놓치면 7시10분까지 기다려야 해서.... 매일 아침 6시에는 나가서 기다렸는데.... 워낙 버스들이 천천히 댕겨서 이해를 하는 건지.... 아무도 뭐라 하지 않고.... 버스가 혹시 환승정류장에 늦게 도착할 경우에는 무전을 때려 주더군요. 갈아탈 손님 있으니 기다리라구요.
저는 자전거는 타지 않지만... 현재 운행하는 버스 속도를 좀 더 느리게 해서라도 이런 정책을 시행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