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물 VS 수돗물 ?!?    글쓴이:헤르니아 , Hit : 2416

이게 타 커뮤니티에서 논란거리라고 하는데.....이게 논란이 될만한건가요? 나는 수돗물이든 정수기든 상관없이 그때그때 마다 다르긴하는데 수돗물이 60%정도 사용하는거 같은데요? 어차피 끓여서 먹는건데...훔......저는 명확하게 하나를 선택해야된다고 가정하면 수돗물파 인거 같습니다~ 취향? 에 따라서 찝찝하면 정수기물쓰는거고 그냥 끓여서 먹는거면 수돗물 쓰면 될꺼같은데 이게 왜 논란이지?

헤르니아 음악감상 / 영화 / 미드/ 영드 / 일드 / 애니 광입니다. 정보력:26160 친절도:19915

NullStr 정보력:1270 친절도:3116   11-09 10:53 전형적인 [ 나와 다르면 틀린것. ] 이라는 생각이 아닐까요?

초록물고기 정보력:2390 친절도:13185   11-09 10:53 수돗물을 그냥 마시면 안좋다는게 소독성분 때문이라는데 이게 끓이면 다 날아간다죠. 그래서 예전엔 수돗물을 보리차 만들어서 먹었잖아요...

가을타타타 정보력:65260 친절도:15289   11-09 11:00 전 메인 정수기 말고 수돗물 나오는데 조리수라고 해야하나요? 거기 물 잘나와서 그거 받아서 끓여먹어요

†새벽별。 정보력:9030 친절도:15084   11-09 11:00 모바일- 생수써요... 요즘엔 어디 놀러가도 생수로 끓이지 수돗물은 안쓰는거 같네요

가돌이아빠 정보력:1630 친절도:3766   11-09 11:09 모바일- 우리나라 수돗물 처리수준이 높아서 꽤 괜챦은 음용수 등급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소야 정보력:720 친절도:1012   11-09 11:14 수돗물 처리는 잘되서 걱정 없지만 노후된 건물에 살고 있다면 배관때문에 불순물이 있을수도 있죠. 오래된 건물이 아니라면 끓여서 먹는건 문제 안될 것 같네요

St.Hun 정보력:10690 친절도:15234   11-09 11:16 비용 무시하면 생수 혹은 정수가 좋겠죠.. 수돗물은 염소성분이 날라간다해도, 이물질( 칼슘, 유충?, 녹....)은 남아있으니.... 약품은 정수장에서, 유충은 배수지 에서, 녹은 배관에서......-ㅂ-;;

inter 정보력:1540 친절도:4538   11-09 11:23 저런걸로 논쟁하는거 보면 전 평생을 대충 살고 있는거네요..... 놀러가서는 모르겠지만 집에서 음식하는데 생수 써 본적은 없는데.....

임금 정보력:10680 친절도:12234   11-09 11:23 모바일- 정수기가 냉온수 겸용이라면 정수기에서 뜨건믈 받아서 끓여먹습니다... 빨리 먹을라고요.. 집에서 사실 수돗물에 끓여먹을때도 수돗물 300mL 장도만 넣고 끓입니다. 빨리 묵을라고요... 그 다음에 그릇에 옮겨담고 차가운 생수 넣어서 식히면서 간을 맞춤니다.. 빨리 처묵을라구요.. 추천:워리님 추천:헤르니아

바꾸고싶어요 정보력:1760 친절도:8011   11-09 11:41 전 육각수....흥보가 기가막혀~~~

Jay 정보력:1270 친절도:2723   11-09 11:57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파트나 빌라등의 공동주택 생활을 한다고 가정하면, 공동주택의 경우 물탱크를 통한 급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법적으로 물탱크를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청소후에 수질 검사를 받도록 되어있지만, 물탱크에 저장된 물이 때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상태가 안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돗물을 받아서 먹어보면 염소냄새 외에 다른 잡내가 날 수도 있어요. 염소야 끓이면 날라간다고 치더라도, 다른 잡내는 그냥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돗물에서 별다른 냄새가 안나면 수돗물로 조리를 해도 상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정수기물을 받아서 조리를 해야죠. 물론 정수기도 저수조가 청결해야 한다는 것이 전제이긴 하지만요.

꾸쟁 정보력:3470 친절도:10667   11-09 12:10 저는 지금도 수돗물로 보리차나 옥수수차 끓여 마셔요... 라면은 당연히 수돗물... 여태 잘살아 왔고, 앞으로도 잘 살아갈거라 믿습니다... 어머니 지인이 수도사업소 다니시는분이 계신데, 그분댁도 수돗물 끓여 드신다고 하더군요.... 이정도면 제조사가 품질보증한 수준 아닐까요...ㅋㅋ

헤즈볼라 정보력:1120 친절도:1365   11-09 12:21 물 마다 물속에 포함에 이온 성분의 양이 틀립니다. 그래서 무슨 물로 음식을 하였는지 맛이 다 틀려요~~ 집에서 포트기에 수돗물 받아서 믹스커피 한번 타 보시고,, 그리고 생수 받아서 믹스커피 타 보세요 맛이 틀립니다.

굿쏘 정보력:3340 친절도:2010   11-09 12:34 정수기 쓰시는분들은 과일씻을때, 고기먹을 때 먹는 야채, 상추나 깻잎, 김장철에 배추 절일때도 정수물 쓰세요? 어제 회사에서도 이 얘기가 나와서 궁금하네요 ㅎㅎ

장풍高手 정보력:3210 친절도:8093   11-09 12:48 한국 본가 (아파트) 에서는 (가열하는) 음식할때 수돗물 그냥 사용합니다. 저도 거부감 없고, 실제로 냄새도 없습니다. 음용수는 별도로 정수기를 쓰시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론 수돗물 먹어도 별로 개의치 않을거같습니다. 중국에서는 무조건 정수기 사용합니다. 필터도 4중필터로 사용하고, 정수기에서 타이머 (물 사용량 기준으로 교환 알림 표시) 딱 걸리자마자 바로 교체합니다. 단지 자체도 93년도 단지라서 녹물 가끔 섞여나오는 문제도 있지만, 중국쪽은 물 자체가 석회질이 많아서 수돗물 그냥 사용해서 물 끓이던 커피포트는 말할것도 없고, 시판 생수를 써도 광물질이 많아서 포트 안쪽에 뭐 많이 생깁니다. 추천:헤르니아

뉴스맨 정보력:460 친절도:9132   11-09 12:59 정신 나간 인간들 많죠...밖에 나가서 밥은 먹고 다니는지 의심스러운.. 왜 식당에 가서 정수기로 밥하고 반착하는 집 찾아 다녀 보던지...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11-09 13:10 생수나 정수기 회사 광고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수도물에 대한 불신이 생긴 사람들도 많은 것 같네요. 물론 관로가 안좋아 케바케로 수도물이 안좋을 수 있지만 그 정도면 이미 사용하면서 인지하고 정수 필터 정도는 달고 써야하는 곳이니.

roggy 정보력:27140 친절도:26910   11-09 13:12 빨리 끓이기 위해서 빈 냄비 먼저 불에 올리고 정수기 뜨거운 물 받아서 붓습니다. 추천:헤르니아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11-09 13:13 절대로 정수기물입니다.

니익네임 정보력:1610 친절도:4745   11-09 14:45 돈이 많은 독거인이지만 ... 라면은 수돗물로 끓입니다. 밥/국 모두 수돗물로하고 물을 먹을 때만 생수로 마시는데 최근에 엄마가 보리를 볶아주셔서 수돗물에 보리차 끓입니다 정수기를 사도 혼자만 먹어야 되서 돈낭비라서 설치할 생각을 안해요 ㅎㅎㅎ

고공비행자 정보력:870 친절도:3436   11-09 20:27 집에 정수기가 있으면 정수기물로 끓이면 되고 없으면 수도물로 끓이면 되는거지 왜 논란이 되는지 이해가 안되는...

백갈매귀 정보력:2110 친절도:7950   11-09 23:04 그러면 라면보다는 밥을 생수로 하는지부터.... 정수기는 제대로 관리 안하면 썩은물 먹을수도 있죠...